작품설명

그날의 음악,
그날의 공기,
그날의 너,

저기 어딘가 문을 열면 이내 사라져버릴,
그 찰나의 순간

잃어버렸거나, 잊어버렸거다, 지워버린 것들에 대한 되새김
더 이상 곁에 남아 있지 않은 추억들을
에피톤프로젝트가 함께 찾아드립니다.

2010 에피톤프로젝트 유실물보관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