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 꿈꾸는 우리들의 이야기
조은컴퍼니의 청춘시리즈
첫 번째 작품 `그냥청춘`
두 번째 작품 `청춘, 전쟁이다`
그리고 세 번째 작품... 청춘밴드

대학로 여성 작, 연출가로 주목받고 있는 홍영은작가의 청춘시리즈 완결판 청춘밴드는 청춘들의 꿈과 희망, 현실에 대한 이야기를 음악과 함께 풀어가는 작품이다. 그냥청춘이 연극하는 청춘들의 고민과 꿈을 소재로 이야기했다면, `청춘, 전쟁이다`는 청춘들의 모습을 느와르라는 실험적 장르로 표현했다.
청춘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할 청춘밴드는 희망을 지켜나가는 청춘들의 모습을 락밴드라는 소재로 풀어나가고 있다.
청춘밴드의 음악은 기타리스트 겸 영화음악작곡가인 오준영감독이 맡아 다양한 락음악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청춘밴드는 대학로 실력파배우들의 수준 높은 라이브 연주와 함께 홍영은 작가의 특유의 유쾌함으로 이 시대의 청춘들의 모습을 실감나게 그려내고 있다.

배우들의 Live 연주와 함께하는 콘서트 드라마!
안정된 연기와 많은 작품들을 통해 러브콜을 받고 있는 배우 송인경이 박인희 역을, 뮤지컬 지하철 1호선과 연극 그냥청춘, 겨울선인장으로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조선형이 밴드멤버 중 가장 유쾌한 설사준 역을, 쉬어매드니싀에서 조지역할을 맡아 호평을 받은 배우 이이림이 카리스마 있는 정지오 역을, 뮤지컬 베르테르의 슬픔과 지하철 1호선 그리고 연극 쉬어매드니스 등 여러 장르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방기범이 마음 따뜻한 맏형 김정완 역을, 연극 동치미와 그냥청춘, 중랑천이야기에서 통통 튀는 역할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백선주가 여고생 안정은 역을 맡았다.
그리고 그냥청춘의 원조 필구 역으로 유명한 정필구는 정 많은 밴드리더 강인 역을, 사실적인 표현과 감성으로 연기력을 검증받은 김현회는 조선형과 더불어 유쾌한 설사준 역을 맡았다. 마지막으로 청춘밴드의 높은 오디션 경쟁률을 뚫고 합류한 신예 서정구가 강인 역으로 더블 캐스팅 되었다.

중고레고드점. 밴드 블루스프링의 멤버인 강인, 시준, 지오, 정은 그리고 정완은 요즘 사라져가고 있는 레코드점에서 그들의 꿈을 지키기 위해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다. 어느 날 15년 만에 나타난 강인의 이모 인희와 그들에게 닥친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블루스프링은 현실의 문턱에서 갈등하게 된다.
과연 블루스프링은 그들의 꿈과 우정을 지켜 나갈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