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내 생애 최고의 뮤지컬 `언.행`
별점으로는 평을 할 수 없는 최고의 뮤지컬!!
콘서트뮤지컬 `언행`은 이문세 공연보다도 더.. 김장훈 공연보다도
더 화끈한 3막의 열기로 국내 그 어느 콘서트, 뮤지컬에도 유례 없는 공연이 되었습니다.

초연 한달 만에 전회 매진으로 200석 공연장으로..
포스터 한 장 붙히지 않은 언행의 입소문으로 전회 매진사례를 만들고 있는 작품. 100석 규모의 공연장이 비좁아 초연 한 달만에 200석으로 옮겨야 할 만틈의 행복을 가득히 전하고 있는 사랑스런 뮤지컬.
대학로 창작 뮤지컬 중에서 찾아보기 힘든 입소문을 만들고 있는 언행의 질주!

사랑에 가난한 사람들의 이야기 `언.행`
미니미뮤지컬이라고 말하는 김인성 연출의 이야기처럼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통해 행복한 사랑을 꿈꾸는 모든 사람들에게 언제는 행복하지 않은 순간이 있었냐며.. 우리에겐 늘 행복한 순간뿐이라고 말하는 사랑스런 뮤지컬 `언행`은 가슴 따뜻한 행복과 가슴 벅찬 사랑을 느끼고 싶은 관객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줄거리

10년 동안 한 사람을 그리워 하던 남자. 태양
자신이 먹구름이라 생각하며 살아온 이 남자는 오늘도 태양이 뜨지 않은 하늘을 바라본다. 떨어지는 눈물 속에 10년의 후회와 그리움을 흘려 보내기에는 한 사람을 향한 사랑의 마음이 너무 컸던 것일까. 저 흘러가는 구름과 같이 자신의 마음도 어디론가 흘러 갈 수 있다며... 그녀에게만 머물고 싶었던 마음이 갈 곳을 잃어 버려 방황한다. 아직 그녀와 함께 했던 소중한 추억들이 가슴에 숨쉬고 있는데 남자의 머리에서는 이제 심장을 멈춰야 한다고 속삭인다. 매일을 라면과 그리고 담배 한 갑으로 채우는 남자의 삶에는 희망도, 행복도 관심이 없는 듯 하다.

10년 동안 한 사람만 마음에 품어온 여자. 두나
자신이 운영하는 가게 `행복할께요`에 매일매일 10년을 꼬박 라면과 계란 그리고 담배 한 갑을 찾는 남자를 한줄기 햇살로 여기며 살아가는 두나는 하루 하루가 행복하기만 하다. 하루에도 여러 가지 옷을 갈아입고 살아가는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늘 한결같은 그의 모습은 그녀의 삶에 가장 소중한 의미가 되었다.
두나의 소꿉친구인 만식과 제니는 두나의 첫 사랑을 이루어 주기 위한 작전에 돌입한지 어언 10년째. 하지만 그들에게는 좌절이란 없다. 작은것에도 행복해하는 그들의 모습속에 우리가 꿈꾸는 행복을 엿볼 수 있다.

어딘가 마음 한 켠이 가난한 사람들인 태양과 두나, 그리고 만식과 제니는 서로의 상처와 아픔을 위로해 주며 자신의 가난한 마음들을 사랑으로 채워가게 된다.
`언제는 행복하지 않은 순간이 있었나요?
그래도 우리에게 주어진 이 시간. 행복한 순간이잖아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