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뮤지컬 <All that Jazz> 역시 드라마가 중요시 되던 뮤지컬과 달리 춤과 노래 그리고 드라마가 어우러진 새로운 스타일의 뮤지컬 형식을 보여줄 것이다.
<All that Jazz>는 밥 포시의 재즈 스타일을 한 층 더 화려하고 세련되게 완성한 한국의 재즈 뮤지컬로 재탄생 되었다.
터질듯한 육감적인 춤의 향연과 감각적인 음악을 무대에 선보이며 새로운 뮤지컬을 원하고 있는 관객들에게 세련된 뮤지컬을 선보인다. 현란한 몸동작과 고혹적인 음악으로 자유분방함이 살아 있는 무대가 관객들을 압도할 것이며, 보는 내내 눈과 귀가 즐거운 것은 물론 메말라 있는 현대인의 감성을 풍성하게 만들어 줄 새로운 뮤지컬이다.


호흡하고 느끼는 뮤지컬
뮤지컬 <All that Jazz>는 귀에 익숙한 재즈 넘버와 관능적인춤의 세계를 맛보실 수 있다.
쉬크한 매력이 물씬 풍기는 뮤지컬로 눈이 높아진 관객들의 욕구를 충분히 채운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연출과 안무를 맡은 서병구의 감각이 뛰어난 뮤지컬 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뮤지컬 <SING SING SING>에서 감미로운 재즈 선율을 들려주었던 지나가 작곡 및 선곡을 하여 더더욱 기대가 되는 작품이다.

일상에서 탈출한 환상적인 무대

뮤지컬 <All that Jazz>는 일상에서 꿈을 잃고 살아가는 한 여자가 옛 사랑을 만나 잃어버린 사랑과 꿈을 되찾는다는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자유로운 춤과 음악을 메인 테마로 공연될 것이다. 사실적인 무대와 완성도 높은 조명 및으로 처리되는 무대는 더더욱 일상에서 탈출할 수 있는 ‘환상’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줄거리

케이블 방송 PD인 서유라는 방송 국장의 명을 받고 뉴욕으로 취재를 나선다. 취재 대상은 바로 세계적인 안무가 유태민이다. 그의 안무를 집대성한 공연 <All that Jazz>를 앞두고 있는 시점이라 너도나도 인터뷰를 따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나, 인터뷰를 안하기로 유명한 약명대로 취재진들의 접근을 거부한다.
하지만 기적적으로 유라만 이니터뷰가 허용된 것이다. 특종을 잡았다며 좋아해도 모자랄 판에 유라의 표정은 좋지가 않다.
까닭은 태민과 유라가 예전에 연인사이였기 때문, 일 떄문에 할 수 없이 옛 연인을 인터뷰해야하는 유라는 한편으론 그를 여전히 좋아하고 있는 걸 깨닫곤 가슴이 설레는 걸 느낀다. 뉴욕의 한 극장에서 만난 이들은 서먹하가 서로를 그리워했다는 걸 깨닫는다.
이윽고 태민의 인터뷰가 시작되면서 그가 살아온 이력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