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정상인의 기준’이란 무엇일까? 라는 작가의 의문점에서 출발하여 제작된 창작극이다.
작가는 외부적인 압력에 의해 본인의 일부를 잃어가는 주인공을 그리며, 진정 이 사회에서 말하는 정상인의 의미를 관객들에게 질문하고자 했다.
 

줄거리

다양한 환자들이 생활하고 있는 어느 한 정신 병원.
이곳에서 일을 하고 있는 알바. 평화로운(?) 일상생활을 하던 도중, 갑자기 의사가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정신 병원으로 피디를 초대한다. 그 이후, 환자들은 하나 둘씩 이질감을 느끼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