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최고의 코미디 굿 닥터(The Good Doctor)
이 연극은 희곡작가 닐 사이먼이 그의 작품세계에 많은 영향을 끼친 러시아 작가 안톤 체홉의 꽁트를 각색한 작품이다. 이번 공연에서 초연되는 에피소드 <총성없는 전쟁>과 함께 9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이 연극은 닐 사이먼 특유의, 우리들의 삶을 겨냥한 뜨거운 풍자와 해학이 곳곳에 숨겨져 있는 대표적인 작품이다.
대한민국 최초 라이센스 계약 체결!
새로운 에피소드 [총성 없는 전쟁] 초연!
[신의 아그네스]를 이은 또 하나의 완성도 높은 작품 탄생!
2007년 박정자 손숙, 2008년 윤석화의 신의 아그네스를 기획한 덕우기획이 이번엔 굿닥터로 관객과 만난다. 굿닥터는 러시아 대문호 안톤체홉의 칼럼을 원안으로 1973년 미국 최고의 희극작가 닐 사이먼이 발표한 포복절도할 최고의 코미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서민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로 풍자와 해학이 곳곳에 숨겨져 있는 대표적인 작품이며, 발표 이후 브로드웨이를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지금까지 많은 공연이 계속해서 이어져 오고 있다. 또한 이 작품은 대한민국 최초로 작가 닐 사이먼과 정식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작품성과 신뢰도를 보장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이번 작품은 기존 9개로 구성된 에피소드에 새롭게 추가된 에피소드 총성 없는 전쟁이 초연되어 또 하나의 새롭고 완성도 높은 작품이 탄생할 것이다.
줄거리
프롤로그
작가. 이 작품의 화자인 동시에 닐 사이먼 자신을 대변하고 있는 듯한 캐릭터다. 창작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자연스럽게 첫 에피소드로 전환한다.
재 채 기
이반은 매우 소심한 하급 공무원이다 . 어느 날 연극공연을 갔다가 우연히 자신의 최고상관인 장관의 뒷자리에 앉게 된 그는 장관의 머리에 재채기를 하게 된다. 그는 이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던 중 점점 더 큰 실수를 저지르게 된다.
가정교사
한없이 착하기만한 가정교사 쥴리아 . 있지도 않은 일을 꾸며 내며 여주인은 그녀를 끊임없이 몰아세워 급여를 주지 않으려 한다. 쥴리아 역시 변명 한마디도 하지 못하고 여주인에게 이리저리 급여를 빼앗기는데...
겁탈
남의 여자를 건드리는데 천재적인 소질을 타고난 피터. 그는 뛰어난 솜씨로 친구를 이용하여 친구의 아내를 유혹하고, 친구의 아내는 어느새 자기도 모르게 그를 사랑하게 되는데..
늦은 행복
공원에서 처음으로 만난 두 노인에 관한 이야기. 서로에 대해 호감을 느끼면서도 정작 입 밖으로 고백하지는 못하고 그냥 마음속으로만 끙끙거리다 결국 그냥 헤어지게 된다.
의지할 곳 없는 신세
다리가 너무 아파 통증을 호소하는 지배인이 근무하는 은행에 웬 노파가 찾아온다. 노파는 은행을 찾아온 이유를 묻는 지배인에게 다짜고짜 그녀의 억울함을 호소한다. 지배인은 정당한 이유로 노파의 요구를 거절하지만 자신은 의지할 곳 없는 신세라며 급기야는 물리적인 폭력을 지배인에게 행사하게 된다.
총성 없는 전쟁
평화로운 공원, 매주 화요일 오후 3시에 각각 육군과 해군 출신의 늙은 퇴역장교 둘이 사사건건 의견을 달리하며 토론 전쟁을 벌이고..
생일 선물
작가 자신이 열아홉 살 때 겪었던 일에 대한 회상이다. 아들의 열아홉번 째 생일을 맞아 생애 첫 여자 체험을 시켜주려는 아버지와 이에 반해 너무나 순수하고 어리기만한 아들. 우여곡절 끝에 마침내 아들을 설득하는데 성공하지만...
작가. 이 작품의 화자인 동시에 닐 사이먼 자신을 대변하고 있는 듯한 캐릭터다. 창작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자연스럽게 첫 에피소드로 전환한다.
재 채 기
이반은 매우 소심한 하급 공무원이다 . 어느 날 연극공연을 갔다가 우연히 자신의 최고상관인 장관의 뒷자리에 앉게 된 그는 장관의 머리에 재채기를 하게 된다. 그는 이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던 중 점점 더 큰 실수를 저지르게 된다.
가정교사
한없이 착하기만한 가정교사 쥴리아 . 있지도 않은 일을 꾸며 내며 여주인은 그녀를 끊임없이 몰아세워 급여를 주지 않으려 한다. 쥴리아 역시 변명 한마디도 하지 못하고 여주인에게 이리저리 급여를 빼앗기는데...
겁탈
남의 여자를 건드리는데 천재적인 소질을 타고난 피터. 그는 뛰어난 솜씨로 친구를 이용하여 친구의 아내를 유혹하고, 친구의 아내는 어느새 자기도 모르게 그를 사랑하게 되는데..
늦은 행복
공원에서 처음으로 만난 두 노인에 관한 이야기. 서로에 대해 호감을 느끼면서도 정작 입 밖으로 고백하지는 못하고 그냥 마음속으로만 끙끙거리다 결국 그냥 헤어지게 된다.
의지할 곳 없는 신세
다리가 너무 아파 통증을 호소하는 지배인이 근무하는 은행에 웬 노파가 찾아온다. 노파는 은행을 찾아온 이유를 묻는 지배인에게 다짜고짜 그녀의 억울함을 호소한다. 지배인은 정당한 이유로 노파의 요구를 거절하지만 자신은 의지할 곳 없는 신세라며 급기야는 물리적인 폭력을 지배인에게 행사하게 된다.
총성 없는 전쟁
평화로운 공원, 매주 화요일 오후 3시에 각각 육군과 해군 출신의 늙은 퇴역장교 둘이 사사건건 의견을 달리하며 토론 전쟁을 벌이고..
생일 선물
작가 자신이 열아홉 살 때 겪었던 일에 대한 회상이다. 아들의 열아홉번 째 생일을 맞아 생애 첫 여자 체험을 시켜주려는 아버지와 이에 반해 너무나 순수하고 어리기만한 아들. 우여곡절 끝에 마침내 아들을 설득하는데 성공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