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내숭은 벗어던진 발칙한 이야기
어른이 뮤지컬 난쟁이들

2014년 뮤지컬 하우스 블랙앤블루 개발지원작
제 3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예그린 앙코르 최우수 작품 선정작
2015, 2017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뮤지컬 우수재공연 제작지원 선정작

발칙,신선,유쾌! 다 있다!
거침없이 웃기는 웰메이드 창작뮤지컬이 다시 돌아왔다!
독특한 소재, 신선한 시도, 그리고 파격적인 웃음으로
2015년 초연 이후 매 시즌마다 화제를 모으며 큰 사랑을 받았던
창작 뮤지컬 <난쟁이들>이 넘치는 개성과 에너지로 독보적 웃음 선사할
캐스팅으로 2년여 만에 다시 돌아왔다!


★★★★★
풍자적인 가사를 경쾌한 멜로디로 풀어내 극을 다채롭게 만들며,
배우들의 익살스러운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
-조선일보

기존의 문법을 완전히 깨부순 발칙하고 유쾌한 창작 뮤지컬
B급 코드를 제대로 관통한 뮤지컬의 탄생
-국민일보

박장대소 속에 날카로운 메시지를 숨겨 우리를 둘러싼 현실을 되돌아보게 하는 작품
-뉴스컬처

줄거리

왕자와 공주들의 아름다운 사랑이 이루어지는 동화나라!
그 곳 난쟁이 마을에 난쟁이 찰리와 빅이 살고 있다. 그들은 매일 광산에서 하루 종일 보석을 캐지만 아무리 열심히 벌어 봤자 답답한 현실에서 벗어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동화나라에 무도회가 열린다는 공고가 난다. 오랜 전통대로 무도회에서 진실한 키스를 하는 커플이 새로운 동화의 주인공이 된다는 소식은 인생 역전의 기회만 노리던 찰리의 심장을 뛰게 한다.
그는 빅과 함께 재투성이 신데렐라를 공주로 만들어 준 마녀 할머니를 찾아가 왕자를 만들어 달라고 하지만 마녀는 이젠 개천에서 용 나던 시절은 지났다며 마법도 소용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찰리와 빅은 포기하지 않고 급기야 마녀와 거래를 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