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추억 70's, 쉐그린"

추억의 가수, 쉐그린.
쉐그린은 포크와 록을 접목하는 음악적 실험을 통해 새로운 대중가요의 물결을 일으킨 그룹이다.
그들은 1970년대를 노래로써 흥겹게 물들였는데, 특히 민요식 창법의 <동물농장>, <얼간이 짝사랑> 등은 대중들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43년의 우정, 이태원 & 전언수
쉐그린이란 5인조 록그룹으로 활동했던 이태원, 전언수.
깊은 세월만큼이나 진한 우정을 간직하고 있는 그들이 음악 인생 43년을 기념하기 위해 다시 뭉쳤다.
관객들과 함께 추억의 1970년대, 그 때 그 아름다웠던 순간으로 돌아가고자 한다.

처음으로 갖는 소극장 공연
쉐그린은 그동안 많은 무대에 섰지만, 소극장 공연은 처음 오르는 무대라고 말한다.
오랜만에 만나는 관객들과의 소중한 시간이 좀 더 가까운 호흡으로 하나가 되길 바라는 마음..
통기타와 함께 오순도순 노래하는 마치 동창회 같은 공연을 꾸밀 예정이다.

“바쁘게 살다보니 잊고 사는 기억들..
그 소중했던 순간을 음악으로 되찾는 시간,
쉐그린과 함께하는 추억의 70‘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