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가장 보통의 연애] 술 한잔하면서 자신의 속내를 드러내는 과정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감정이 아닌가 싶어요. 사랑이란 감정 힘들어요. 나와는 다른 환경 그리고 다른 생각을 품은 남녀가 서로를 보듬는 과정 쉽지 않죠. 나의 감정을 다 쏟아내면 상대방은 과부하에 걸릴 테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들.. 

이게 사랑이 아닌가 싶은 로맨틱 코미디연극추천 !
 

결혼식을 코앞에 두고 여자친구의 불륜을 목격한 재훈과 모든 사람의 끝은 모두 좋지 않다고 믿고 있는 선영이 ‘가장 보통의 연애’라는 컨셉으로 광고를 제작한다.
나에겐 ‘가장 특별한 연애’, 하지만 타인의 시선으로는 ‘가장 보통의 연애’ 그것에 대한 두 남녀의 설전과 그 순간들이 가져다 주는  또 다른 이야기가 펼쳐진다.
 

재훈 | 32세, 광고회사 감독
결혼식을 앞두고 신혼집에서 예비 신부의 불륜 현장을 목격한다.
그리고 그녀와의 이별에 힘들어하는 남자.

선영 | 33세, 광고회사 구성작가
전 남자친구와의 이별 후 전 남자친구의 집착에 시달리고 있다.
모든 사랑의 끝을 알기에 시작하지 않으려는 여자.
 

멀티맨 | 광고회사 사장, 선영의 전 남자친구, 포장마차 주인 등
여러 가지 역할을 유머러스하게 소화해내며,
때론 사랑과 삶의 무게를 진지하게 풀어내기도 한다.  발명하고자 위험한 실험을 감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