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한국뮤지컬대상이 주목한 All That Jazz

한국 뮤지컬계 최고 안무가 서병구 ＇안무상＇수상
최우수작품상 연출상 음악상 안무상 4개 부분 노미네이트

하나. 스케일 - 무대, 객석을 점령하다.
대극장 스케일로 넓힌 것 만으로는 부족하다!!
뮤지컬 <올댓재즈>에서는 무대가 객석까지 넘어온다.
객석을 점령한 무대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Jazz Show는
짜릿한 전율과 숨막히는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둘. 캐스팅 - 더욱 화려해진 캐스팅.
이름만 들어도 설레이는 그들이 한자리에 선다.
강렬한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하는 강태을,
또 다른 비상을 준비하고 잇는 애반
무대 위 끝없는 변신 전수미, 뮤지컬계 숨어있던 진주 구민진
화려함과 노련미로 무대를 압도하는 임춘길,
세상의 모든 춤을 추는 배우 문예신
그리고 무대를 가득 채우는 앙상블까지 더욱 화려해진 캐스트로 돌아왓다.

셋. 재즈 - 풍성해진 음악과 댄스로 Jazz를 만끽하라.
공연의 일부에 재즈를 곁들이는  ＇재즈스타일＇의 작품이 아니다.
춤, 노래, 드라마 이 모든 것이 Jazz로 연결되어 재즈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
밥포시 스타일의 자유분방함이 살아있는 작품 안에 또 다른 쇼를 구성해
더욱 풍요로워진 뮤지컬 <All That Jazz>는
Jazz의 새로움을 찾는 이에게는 신선한 충격을,
Jazz를 처음 첩하는 이에게는 황홀한 향연을 제공할 것이다.

케이블 방송 PD인 서유라는 방송 국장의 명을 받고 뉴욕으로 취재를 나선다. 취재 대상은 바로 세계적인 안무가 유태민이다. 그의 안무를 집대성한 공연 <All that Jazz>를 앞두고 있는 시점이라 너도나도 인터뷰를 따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나, 인터뷰를 안하기로 유명한 약명대로 취재진들의 접근을 거부한다.
하지만 기적적으로 유라만 이니터뷰가 허용된 것이다. 특종을 잡았다며 좋아해도 모자랄 판에 유라의 표정은 좋지가 않다.
까닭은 태민과 유라가 예전에 연인사이였기 때문, 일 떄문에 할 수 없이 옛 연인을 인터뷰해야하는 유라는 한편으론 그를 여전히 좋아하고 있는 걸 깨닫곤 가슴이 설레는 걸 느낀다. 뉴욕의 한 극장에서 만난 이들은 서먹하가 서로를 그리워했다는 걸 깨닫는다.
이윽고 태민의 인터뷰가 시작되면서 그가 살아온 이력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