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국내 초연! 셰익스피어의 후기 4대 로맨스극 중 하나인 페리클레스가
21세기 한국적 문법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페리클레스>는 심벌린>, <겨울이이야기>, <태풍> 등과 더불어 세익스피어의 후기 4대 로맨스극 중 하나이며 세익스피어 생전엔 <리차드 3 세>, <로미오와 줄리엣>, <햄릿> 등과 함께 가장 인기 있는 세익스피어 레파토리중 하나였다.
이번 공연은 극단 화동연우회가 2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의 대표적인 극작가이자 연출가인 김광림이 연출을 맞고 셰익스피어 학자 이현우가 번역 및 드라마트루기로 가세하며, 신구, 이석희, 임진택, 최용민, 정한용, 이근희, 김승환, 손선근, 임대일, 윤동환, 유태웅, 김현균을 비롯한 화동연우회 출신 배우들과 함께 드라마를 통해 활약하고 있는 25명의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연극 <페리클레스>
“ 이번 공연의 목적은, 세익스피어의 <페리클레스>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한국의 전통연희방식을 과감히 결합하여 우리 관객들에게 시공간을 초월한 로맨스적 판타지를 통해 그 안에 녹아있는 현시대와 닮아있는 사회비판적인 사실주의의 이중성을 관객들에게 전달하여 현시대를 살고 있는 관객들에게 사랑과 재회 그리고 재생의 주제를 표현하여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다.” - 연출 의도 中
수수께끼와 모험, 그리고 판타지로 점철된 페리클레스의 인생역정은 결코 우리의 모습과 동떨어져 있지 않다. <페리클레스>에서는 그의 실종된 딸 마리나를 중심으로 인신매매와 매춘, 폭력이 난무하는 사회 밑바닥의 어두운 현실을 구체적으로 비판하는 동시에 과거의 로맨스 문학적인 스토리를 갖고 있으면서도 극단적인 타락과 부패, 그리고 폭력이 난무하는 내용들은 요즘 유행하는 막장 드라마와 같은 탈이성적인 사고들을 보여줌으로 조금 가볍고 유쾌하게 주제들을 전달하고 있다.
결국, <페리클레스>는 페리클레스의 모험적 삶을 통해 우리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이러한 폭 넓은 주제가 공연 예술이라는 장르를 통해 새롭게 전달될 수 있는지 체험해 볼 수 있는, 결코 놓쳐서는 안 되는 작품이다.
화동연우회 20주년 기념 정기공연 <페리클레스>는 그 동안 방송과 영화를 오가며 사랑받고 있는 극단 화동연우회 출신 배우들이 총동원되어 출연한다.
우선 설명이 필요없는 대한민국 국민 배우 신구가 주인공 페리클레스의 충신 헬리카누스 역으로 후배배우 임대일과 더블캐스트로 출연한다.
젊은 후배들과 함께 공연을 앞두고 연습하며 TV에서와는 다른 무대에서의 모습으로 관객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또 전 국세청 차장으로 기업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석희도 많은 작품에서 감초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최용민과 더블 캐스팅으로 펜타폴리스의 왕 역을 맞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국 마당극의 창시자이자 배우, 연출가로 활동하고 있는 임진택은 전체 극을 이어가는 변사 같은 역할의 가우어 역으로 출연하여 신명나는 가락과 판소리로 극을 이어줄 예정이다.
또한 전 국회의원이자 탤런트 정한용과 ‘주몽’ ‘에덴의동쪽’ ’추노’ 등의 드라마에서 개성넘치는 연기를 보여줬던 탤런트 윤동환이 더블캐스트로 안티오크의 왕으로 출연한다.
그리고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와’B SHOW’ 등의 비보이 퍼포먼스를 연출하고 제작해 국내공연계에 새바람을 일으켰던 탤런트이자 연출자 이근희는 연기인생 최초로 여장으로 출연하여 특유의 맛깔나는 표정과 연기로 관객들의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여자 주인공 마리나와 결혼하는 젊은 영주로는 대장암을 극복하고 활발하게 연기활동을 하고 있는 탤런트 김승환과 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탤런트 유태웅이 더블캐스팅으로 출연한다.
그리고 주인공인 페리클레스 역에는 최근 영화와 뮤지컬 드라마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탤런트 김현균이 캐스팅 되어 관객들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그외 미스코리아 출신 여배우 이효림과 대학로에서 연극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여배우 7명이 출연하며 극의 리얼티리와 재미를 위해 안티오크의 공주 역으로는 러시아 유학생 Maria Minkina 가 출연하여 관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다.
총25명의 출연자가 열연하는 연극 <페리클레스>는 12월 4일 대학로 예술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21세기 한국적 문법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 로맨스적 판타지와 사회비판적 사실주의의 결합이라는 이중적 구조를
한국의 전통극적 요소와 세익스피어적 공연문법의 융합을 통해
현대인에게 사랑과 재회, 재생의 주제를 표현한다
한국의 전통극적 요소와 세익스피어적 공연문법의 융합을 통해
현대인에게 사랑과 재회, 재생의 주제를 표현한다
<페리클레스>는 심벌린>, <겨울이이야기>, <태풍> 등과 더불어 세익스피어의 후기 4대 로맨스극 중 하나이며 세익스피어 생전엔 <리차드 3 세>, <로미오와 줄리엣>, <햄릿> 등과 함께 가장 인기 있는 세익스피어 레파토리중 하나였다.
이번 공연은 극단 화동연우회가 2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의 대표적인 극작가이자 연출가인 김광림이 연출을 맞고 셰익스피어 학자 이현우가 번역 및 드라마트루기로 가세하며, 신구, 이석희, 임진택, 최용민, 정한용, 이근희, 김승환, 손선근, 임대일, 윤동환, 유태웅, 김현균을 비롯한 화동연우회 출신 배우들과 함께 드라마를 통해 활약하고 있는 25명의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연극 <페리클레스>
“ 이번 공연의 목적은, 세익스피어의 <페리클레스>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한국의 전통연희방식을 과감히 결합하여 우리 관객들에게 시공간을 초월한 로맨스적 판타지를 통해 그 안에 녹아있는 현시대와 닮아있는 사회비판적인 사실주의의 이중성을 관객들에게 전달하여 현시대를 살고 있는 관객들에게 사랑과 재회 그리고 재생의 주제를 표현하여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다.” - 연출 의도 中
수수께끼와 모험, 그리고 판타지로 점철된 페리클레스의 인생역정은 결코 우리의 모습과 동떨어져 있지 않다. <페리클레스>에서는 그의 실종된 딸 마리나를 중심으로 인신매매와 매춘, 폭력이 난무하는 사회 밑바닥의 어두운 현실을 구체적으로 비판하는 동시에 과거의 로맨스 문학적인 스토리를 갖고 있으면서도 극단적인 타락과 부패, 그리고 폭력이 난무하는 내용들은 요즘 유행하는 막장 드라마와 같은 탈이성적인 사고들을 보여줌으로 조금 가볍고 유쾌하게 주제들을 전달하고 있다.
결국, <페리클레스>는 페리클레스의 모험적 삶을 통해 우리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이러한 폭 넓은 주제가 공연 예술이라는 장르를 통해 새롭게 전달될 수 있는지 체험해 볼 수 있는, 결코 놓쳐서는 안 되는 작품이다.
화동연우회 20주년 기념 정기공연 <페리클레스>는 그 동안 방송과 영화를 오가며 사랑받고 있는 극단 화동연우회 출신 배우들이 총동원되어 출연한다.
우선 설명이 필요없는 대한민국 국민 배우 신구가 주인공 페리클레스의 충신 헬리카누스 역으로 후배배우 임대일과 더블캐스트로 출연한다.
젊은 후배들과 함께 공연을 앞두고 연습하며 TV에서와는 다른 무대에서의 모습으로 관객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또 전 국세청 차장으로 기업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석희도 많은 작품에서 감초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최용민과 더블 캐스팅으로 펜타폴리스의 왕 역을 맞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국 마당극의 창시자이자 배우, 연출가로 활동하고 있는 임진택은 전체 극을 이어가는 변사 같은 역할의 가우어 역으로 출연하여 신명나는 가락과 판소리로 극을 이어줄 예정이다.
또한 전 국회의원이자 탤런트 정한용과 ‘주몽’ ‘에덴의동쪽’ ’추노’ 등의 드라마에서 개성넘치는 연기를 보여줬던 탤런트 윤동환이 더블캐스트로 안티오크의 왕으로 출연한다.
그리고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와’B SHOW’ 등의 비보이 퍼포먼스를 연출하고 제작해 국내공연계에 새바람을 일으켰던 탤런트이자 연출자 이근희는 연기인생 최초로 여장으로 출연하여 특유의 맛깔나는 표정과 연기로 관객들의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여자 주인공 마리나와 결혼하는 젊은 영주로는 대장암을 극복하고 활발하게 연기활동을 하고 있는 탤런트 김승환과 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탤런트 유태웅이 더블캐스팅으로 출연한다.
그리고 주인공인 페리클레스 역에는 최근 영화와 뮤지컬 드라마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탤런트 김현균이 캐스팅 되어 관객들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그외 미스코리아 출신 여배우 이효림과 대학로에서 연극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여배우 7명이 출연하며 극의 리얼티리와 재미를 위해 안티오크의 공주 역으로는 러시아 유학생 Maria Minkina 가 출연하여 관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다.
총25명의 출연자가 열연하는 연극 <페리클레스>는 12월 4일 대학로 예술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