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지옥한 감기에 걸리듯 누구나 한번쯤 겪는 사랑이야기
바로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우리의 이야기입니다.
남들에겐 평범해보일지 몰라도
나에게는 최고의 사랑인 2가지 에피소드.

줄거리

노년에 찾아온 사랑
인생의 황혼에 찾아온 설레임. 
끝내 옥분 할머니의 마음도 헤아리지 못하는 만돌할아버지.
"미국에 있는 자식이 모시고 싶다"는 말에 미국행을 결심한 옥분할머니.
이들 사이엔 선물같은 편지 한 장만이 남게 되는데...

절친을 향한 20대 정복이의 사랑
15년지기 남사친인 우주를 좋아하는 정복이와
정복이의 마음을 전혀 눈치채지 못하는 우주.
사랑은 타이밍인데, 왜 이렇게 타이밍이 안 맞지?..

과연 이 두 이야기의 결말은 어떻게 될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