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우리 인간들은 너무나 이기적으로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이기적이라는 것은 나만을 생각하는 마음인데,
나만을 생각하는 마음이 결국 나까지 없어지게 만들고 있다.
곧 수십년안으로 기후재앙으로 우리 인간은 절멸할 위기에 처할 것이다.
그러니 우리는 항상 생각을 해야 한다. 공멸이 아닌 공존을 위해.
같이에 대한 가치. 그것에 대한 화두를 던져본다

줄거리

푸나이 종족은 우주 최고수준의 기술발달을 이룩한 종족이다.
초월적 기술력과 문명에 다다른 푸나이 종족은, 자신들이야 말로 신이 선택한, 신에게 가장
가까운 종족이라는 생각과 함께, 신을 도와 우주의 질서를 지켜나가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런 생각을 통해 수백 년 동안 진행하고 있는 것이 바로 '행성 정화'이다. '행성정화'란 신이
창조한 우주 속 자연과 생명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성을 찾은 뒤, 그 문제의 이유를 없애거나,
행성자체를 문제가 있기 전의 모습으로, 아주 깨끗하게 모든걸 없애 '정화'하는 일이다.
그들은 문명이 발생한 행성들 찾아 각 행성에 두 명의 감찰관을 보낸 뒤,
두 명의 감찰관이 생각이 같아지면 행성을 정화할지 말지를 판단한다.
그러나, 이래적으로 한 행성은 수 년째 두 감찰관의 생각이 같지않고 있었다. 바로 지구라는 작고
푸른 별. 이상함을 느낀 푸나이 종족은 두 감찰관의 생각이 같지않음에 의구심을 품고, 해당 구역
심판자를 지구로 내려보내게된다.

캐릭터

페로 | 지구로 파견된 감찰관. 평소에 입고다니던 옷차림 때문에 지구에서 초특급 셀럽이 됐다.
이런 생활이 좋아서 인간들의 보류를 외친다.

길고양이 | 지구로 파견된 또다른 감찰관. 밑바닥 생활동안 인간의 추악한 모습을 보며 인간
멸종을 외친다.

| 지구가 속해있는 제 16구역의 심판관. 두 감찰관의 생각이 수년째 맞지않는것에 의구심을
품고 지구로 내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