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제1회 코미디 페스티벌 ‘극장이 웃는다’

유럽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작 희극이 코미디 페스티벌에 참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극단, 연출가 등이 다 모였다.
한국코미디연극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된다. 대학로 연극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대학로코미디페스티벌>은 시대를 넘어 누구나 언제라도 공감을 얻고 웃음을 느낄 수 있는 고품격 명작 희곡 공연을 초청하여 2010.12/10일부터 약 3개월간 한자리에 모여서 대학로에서 펼쳐진다. 이미 여러 번의 공연을 통해 검증된 작품들이 만들어 내는 재미있는 이야기 구조, 연출과 배우가 만드는 웃기는 무대 , 높아진 작품 완성도를 통해 관객들에게 코미디 연극의 정수, 재미, 웃음을 한 가득 선사한다.코미디 희극 작품의 고전명작인 프랑스 작가 보마르셰,, 독일 작가 몰리에르, 우리나라를 대표하고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원로, 중견, 신예 연출가가 코미디 연극의 정수를 관객들에게 보여 주기 위해 한자리에 다 모였다.

이중생의 목숨을 담보로 한 사기극, <살아있는 이중생 각하>

줄거리

해방 전에는 친일파였고 해방 후에는 미 관리들에게 빌붙어 민족재산을 사유화하려는 이중생. 그는 어처구니 없게 외국인 사기꾼에게 걸려 딸까지 바치고 재산을 몽땅 날리게 되는데... 설상가상 국회 반민특위의 조사대상이 된다. 이중생은 악덕 변호사와 짜고 자기 목숨을 담보로 한 사기극을 펼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