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연극 [MAIDOG]는 더 이상 수리할 수 없게 된 반려견 로봇의 장례식을 여는 한 여자와 이 기묘한 장례식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이야기로, 차세대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돕기 위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사업인 '2023'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연극분야 선정작이다.
연극 [MAIDOG]는 '로봇'을 주요 소재로 삼고 있지만 근미래나 미래를 배경으로 한 SF가 아닌 ‘지금, 여기’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이야기이다. 현재 로봇이 인간의 삶에 어떻게 스며들어 있으며 인간과 어떻게 상호작용을 나누고 있는지를 드라마적 요소와 무대 연출로 관객에게 전달한다. 실제 전국에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돌봄 로봇 ‘효돌’과 로봇 강아지 ‘제로미’가 무대에 출연하여 색다른 감각을 전한다.
- 작가 소개
극작가 장정아는 2017년에 연극 [바닷물맛 여행]으로 데뷔하였으며, 작품 속에서 인간이 삶의 비극을 마주하고 대처하는 방식을 ‘희극적으로’ 표현하고자 한다.
2017 연극 [바닷물맛 여행] 작
2019 연극 [포트폴리오] 작
2021 연극 [그 곳이 멀지않다] 작
2023 연극 [집오리와 들오리의 코인로커] 각색
2023 연극 [MAIDOG]작
기타
2017 서울시극단 창작플랫폼 - 희곡작가 선정
2023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연극분야 선정
- 연출 소개
연출가 김승주는 2005년 뮤지컬 [연애권장법 대소동]으로 데뷔하였으며, 이후 뮤
지컬, TV드라마, 연극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사회통념을 비트는 시각으로 여러 작
업을 해오고 있다.
2005 뮤지컬 [연애권장법 대소동] 작 / 연출
2006 뮤지컬 [브레멘 음악대] 작
2008 뮤지컬 [마법사들] 작
2018 마당극 [능말도깨비 놀이] 작 / 연출
2019 추모문화제 [4.3 70+1 봄이왐수다] 기획
2019 연극 [이런게 연극이라니?!] 작 / 연출
2020 연극 [사육제- 개와 돼지의 시간] 작
기타
2001 한국방송작가 교육원 22기 (전문반)
2015 아르코 뮤지컬 창작아카데미 2기(극작 과정) 선정
연극 [MAIDOG]는 '로봇'을 주요 소재로 삼고 있지만 근미래나 미래를 배경으로 한 SF가 아닌 ‘지금, 여기’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이야기이다. 현재 로봇이 인간의 삶에 어떻게 스며들어 있으며 인간과 어떻게 상호작용을 나누고 있는지를 드라마적 요소와 무대 연출로 관객에게 전달한다. 실제 전국에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돌봄 로봇 ‘효돌’과 로봇 강아지 ‘제로미’가 무대에 출연하여 색다른 감각을 전한다.
- 작가 소개
극작가 장정아는 2017년에 연극 [바닷물맛 여행]으로 데뷔하였으며, 작품 속에서 인간이 삶의 비극을 마주하고 대처하는 방식을 ‘희극적으로’ 표현하고자 한다.
2017 연극 [바닷물맛 여행] 작
2019 연극 [포트폴리오] 작
2021 연극 [그 곳이 멀지않다] 작
2023 연극 [집오리와 들오리의 코인로커] 각색
2023 연극 [MAIDOG]작
기타
2017 서울시극단 창작플랫폼 - 희곡작가 선정
2023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연극분야 선정
- 연출 소개
연출가 김승주는 2005년 뮤지컬 [연애권장법 대소동]으로 데뷔하였으며, 이후 뮤
지컬, TV드라마, 연극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사회통념을 비트는 시각으로 여러 작
업을 해오고 있다.
2005 뮤지컬 [연애권장법 대소동] 작 / 연출
2006 뮤지컬 [브레멘 음악대] 작
2008 뮤지컬 [마법사들] 작
2018 마당극 [능말도깨비 놀이] 작 / 연출
2019 추모문화제 [4.3 70+1 봄이왐수다] 기획
2019 연극 [이런게 연극이라니?!] 작 / 연출
2020 연극 [사육제- 개와 돼지의 시간] 작
기타
2001 한국방송작가 교육원 22기 (전문반)
2015 아르코 뮤지컬 창작아카데미 2기(극작 과정) 선정
줄거리
MAIDOG는 국내의 한 전자회사에서 15년 전에 출시한
강아지 모양의 서비스 로봇이다.
자신의 MAIDOG인 '미미'와 10년째 단 둘이 살아가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 '원영',
여느 때와 같이 퇴근하고 돌아와 미미와 인사를 나눈다.
그런데,
미미가 갑자기 멈춰 버렸다.
수익성 악화로 회사의 공식 AS도 중단되고
더 이상 부품을 구할 수 없게 된 상황에서
원영은 어떻게든 미미를 붙잡고 싶다.
강아지 모양의 서비스 로봇이다.
자신의 MAIDOG인 '미미'와 10년째 단 둘이 살아가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 '원영',
여느 때와 같이 퇴근하고 돌아와 미미와 인사를 나눈다.
그런데,
미미가 갑자기 멈춰 버렸다.
수익성 악화로 회사의 공식 AS도 중단되고
더 이상 부품을 구할 수 없게 된 상황에서
원영은 어떻게든 미미를 붙잡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