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당신은 타인에 대해 이야기할 자격이 있는가?’
<글로리아>는 누군가의 비극을 흥미로운 얘깃거리로 삼는 미디어와 대중의 모습을 보여준다. 우리는 미디어와 소문을 통해 변형된 타인을 본다.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 사람들 사이에서 진짜 글로리아는 사라지고 소문의 주인공만 남는다. 글로리아는 누구인가? 우리는 ‘진짜 글로리아’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본 작품은 총소리, 살인묘사 등의 다소 폭력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관람 시 불편함을 느낄 수 있으며 일부 관객분들의 트라우마를 자극할 수 있는 점 미리 안내 드립니다. 주의 장면의 경우 1막의 마지막 부분에 등장하며, 이 점 양지 후 관람 부탁드립니다.
<글로리아>는 누군가의 비극을 흥미로운 얘깃거리로 삼는 미디어와 대중의 모습을 보여준다. 우리는 미디어와 소문을 통해 변형된 타인을 본다.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 사람들 사이에서 진짜 글로리아는 사라지고 소문의 주인공만 남는다. 글로리아는 누구인가? 우리는 ‘진짜 글로리아’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본 작품은 총소리, 살인묘사 등의 다소 폭력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관람 시 불편함을 느낄 수 있으며 일부 관객분들의 트라우마를 자극할 수 있는 점 미리 안내 드립니다. 주의 장면의 경우 1막의 마지막 부분에 등장하며, 이 점 양지 후 관람 부탁드립니다.
줄거리
뉴욕의 한 잡지 편집부, 지루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는 직원들 사이에서 글로리아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어젯밤 글로리아가 초대한 파티에 방문한 사람이 ‘딘’뿐이라는 것. 그 일 때문인지 글로리아의 표정은 평소보다 좋지 않지만, 직원들은 각자의 일로 바쁜 시간을 보낸다. 평범한 하루가 지나가던 중, 팩트체킹 부서에서 평소와 다른 큰 소리가 들린다. 모두가 소리의 근원지, 그리고 글로리아에게 집중하게 되는데
캐릭터
글로리아/낸 | “있지, 사실 나도 궁금했던게.. 내가 뭘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해?”
딘/데빈 | “내 삶이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하지마.”
켄드라/제나 | “내가 뭘 쓸 수 있고 없고를 네가 결정할 순 없어.”
로린 | “누구나 그런 환경에서 혼자였다면, 우리 모두에게 있을 수 있는 일이었어요.”
애니/사샤/캘리 | “글쎄요, 이건 아주 잘 쓰인 감동적인 개인의 서사니까요.”
마일스/션/라샤드 | “전 한 번도 알았던 적이 없거든요”
딘/데빈 | “내 삶이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하지마.”
켄드라/제나 | “내가 뭘 쓸 수 있고 없고를 네가 결정할 순 없어.”
로린 | “누구나 그런 환경에서 혼자였다면, 우리 모두에게 있을 수 있는 일이었어요.”
애니/사샤/캘리 | “글쎄요, 이건 아주 잘 쓰인 감동적인 개인의 서사니까요.”
마일스/션/라샤드 | “전 한 번도 알았던 적이 없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