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현미 53주년 송년 디너콘서트
한국의 대표적인 여가수로서 트로트가 주류를 이루던 가요계에 재즈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스타일을 개척했던 현미, 패티김, 한명숙 등과 함께 가요계의 희로인으로 등장했다.
당시 한국을 대표하던 작곡가 고 이봉조 선생의 팝송을 편곡한 ‘밤안개’ 를 불러 인기를 얻기 시작하면서 지금은 가요계의 대모 역할을 하고 있다.

62년 밤안개가 히트하면서 ‘떠날 때는 말없이’, ‘보고싶은 얼굴’ 등 수많은 히트곡을 기록하며 지금까지 53년째 활동하고 있다.

한국여성의 대중가요 활성화를 위해 지난 17년간 ‘현미 주부가요 교실’을 통해 늘 대중과 가깝게 호흡하고 그녀만의 영역을 지켜가고 있으며 또한, 그녀만의 파워풀한 중저음의 음색과 각종 토크쇼에서는 만담꾼으로서의 재치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 지금도 폭 넓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가식과 가성보다는 꾸미지 않는 진실 된 모습으로 그녀는 대중들에게 다가가길 원한다.

이번 공연에게는 뮤지컬 아이다의 주인공이였던 소프라노 손미선교수의 깜짝출연해 클래식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다.
또한, 국내 유일의 매혹적인 저음가수 박진도도 우정출연해 ‘야간열차’, ‘당신은 똑똑한 여자’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사회는 ‘성대모사’의 달인 엄용수가 사회자로 등장해 이번 공연의 화려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0년 현미의 밤 송년디너콘서트는 12월 23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강남의 라마다서울호텔 컨벤션센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기획은 주해실업 영상사업단에서(02-561-6511) 맡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