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사라와 마광수의 섹스 잔혹판타지 연극

성에 대한 자유분방한 상상력과 톡톡튀는 대사들
마광수 교수의 직접화법이 고스란히 묻어날 연극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
대학교 축제 기간 중 교정에서 일어난 미스테리한 사건.
마광수 교수의 금서 '즐거운 사라'여주인공 사라와 교수 마광수가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 의 연극을 통해 시공간을 초월하여 되살아난다.

관능의 여신으로 부활한 사라와 젊은 교수 마광수가 엮어가는 판타지 잔혹극.
그들의 사랑과 애증이 애욕 속에서 변질되어가며
성애과 순애속에서 갈등하며 끝없는 암흑 속으로 빠져든다.
마광수 교수의 혼에서 탄생한 사라.
하지만 이해할 수 없는 법의 테두리와 외압 속에서 고통 받아야했던 인간 마광수
과연 이 현실에서 그의 마지막 선택은?

왜 야한 여자인가! 누구에게 야한 여자인가!
지성이 모인 대학에서 펼쳐지는 순수와 이성의 솔직한 성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