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 수 없는 명대사를 낳은 오 헨리 원작 소설
‘마지막 잎새’를 뮤지컬로 만나자!
마음을 훈훈하고 뭉클하게 만들어주는 따뜻한 이야기.
오롯한 감동과 희망을 가슴에 안겨주는
<마지막 잎새>를 이제 뮤지컬로 만나자!
드디어 도착! 이국적인 예술가들의 거리!
극장에 앉아서 떠나는 공연 속 여행!
미로 같은 골목, 입체감이 살아있어 상상력을 자극하는 무대!
독특한 매력을 지닌 예술가들이 사는 거리!
그리니치빌리지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한 편의 이야기로 느끼는 희로애락
감성을 자극하는 뮤지컬 넘버!
각자 다른 개성을 지닌 등장인물들이
만들어내는 입체적인 하모니!
휴머니즘과 해학이 가득 찬 뮤지컬 넘버를 즐겨보세요!

나만의 멋진 걸작을 그려 화가로서 성공하겠다는 꿈을 안고 있는 수와 존시는
예술가의 도시 그리니치빌리지에 도착하고, 그곳에 사는 무명 화가 베어만과 이웃이 된다.
부푼 꿈을 안고 설레는 생활을 보내는 것도 잠시... 존시는 심한 폐렴에 걸려 살려는 의욕을
점점 잃어간다.
절친한 친구 수는 존시를 걱정하며 존시가 병마에 지지 않도록 끊임없이 용기를 주려 하지만...
존시는 창밖으로 담쟁이덩굴만 바라보며 저 담쟁이덩굴의 잎이 모두 떨어지면 자신의 생명도
끝날 거라고 말한다.
폭풍우 치는 밤, 수는 비바람에 마지막 잎새가 떨어질까 걱정하고
그들의 이웃 베어만은 존시를 격려하기 위한 방법을 떠올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