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작품의 기획의도:
모도다프로젝트 3기는 ‘상실’을 주제로 크게 3가지 프로젝트(영화, 전시, 공연)를 제작하고 있다. 그 중 공연에 해당하는 <틈>은 ‘자아의 상실’을 주제로 한 다원예술 작품이다.
자아는 자신의 의식이나 관념이다.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목표를 지향하는지 등 삶의 동기이자 행동주체이다. 사람은 때때로 사회나 주변 사람들, 외부의 자극 등에 의해 자신의 자아를 상실하기도 하는데, 공통된 외부요인으로 자아의 상실을 겪는 사람들의 문제점이 사회문제로 나타나기도 한다. 예를 들어, 현대 사회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지만 삶의 목적을 잃어가는 청년들이 있을 것이다. 모도다 프로젝트는 이러한 자아의 상실과 연관된 사회문제들을 철학적인 관점으로 바라보고 예술적 표현을 통해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한다.
제작 배경:
올해 7월, '상실된 자신의 자아 찾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기획한 공연<페르소나>가 서울시민청 대관 공모에 선정되어 쇼케이스를 진행하였다. <페르소나>의 여러 작품 중에서도 ‘나를 찾아서’는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와 무용을 접목시켜 자신이 주체적인 존재임을 깨닫는 회복된 자아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작품은 쇼케이스 이후 관객들에게 좋은 평을 받았으며, 더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공연으로 확장시키기 위해 해당 작품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원예술공연 <틈>을 기획하였다. 이에 모도다프로젝트는 사람들이 서로의 상실을 이해하고 그 빈자리를 위로할 수 있는지를 함께 고민해나가는 다원예술단체로 거듭나고자 한다.
작품의 특징:
<틈>는 약 10분간의 단편 작품 3개와 장편 작품 1개,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자아의 상실, 상실로 인한 걱정과 불안, 그리고 자아를 찾아 찬란하게 빛나는 소우주적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특히, 30분간 이어지는 PART. 4 SPACEWALK에서는 <페르소나>의 ‘나를 찾아서'를 발전시켜 분산된 타악기 리듬에 반응하는 미디어 아트(오디오 비주얼 퍼포먼스)를 새롭게 구성하였다. <틈>을 통해 관객들은 다양한 예술을 한 자리에서 마주하는 공감각적인 경험을 하고, ‘상실’의 너머 진정한 자아를 찾는 중요성을 깨닫길 희망한다.
모도다프로젝트 3기는 ‘상실’을 주제로 크게 3가지 프로젝트(영화, 전시, 공연)를 제작하고 있다. 그 중 공연에 해당하는 <틈>은 ‘자아의 상실’을 주제로 한 다원예술 작품이다.
자아는 자신의 의식이나 관념이다.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목표를 지향하는지 등 삶의 동기이자 행동주체이다. 사람은 때때로 사회나 주변 사람들, 외부의 자극 등에 의해 자신의 자아를 상실하기도 하는데, 공통된 외부요인으로 자아의 상실을 겪는 사람들의 문제점이 사회문제로 나타나기도 한다. 예를 들어, 현대 사회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지만 삶의 목적을 잃어가는 청년들이 있을 것이다. 모도다 프로젝트는 이러한 자아의 상실과 연관된 사회문제들을 철학적인 관점으로 바라보고 예술적 표현을 통해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한다.
제작 배경:
올해 7월, '상실된 자신의 자아 찾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기획한 공연<페르소나>가 서울시민청 대관 공모에 선정되어 쇼케이스를 진행하였다. <페르소나>의 여러 작품 중에서도 ‘나를 찾아서’는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와 무용을 접목시켜 자신이 주체적인 존재임을 깨닫는 회복된 자아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작품은 쇼케이스 이후 관객들에게 좋은 평을 받았으며, 더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공연으로 확장시키기 위해 해당 작품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원예술공연 <틈>을 기획하였다. 이에 모도다프로젝트는 사람들이 서로의 상실을 이해하고 그 빈자리를 위로할 수 있는지를 함께 고민해나가는 다원예술단체로 거듭나고자 한다.
작품의 특징:
<틈>는 약 10분간의 단편 작품 3개와 장편 작품 1개,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자아의 상실, 상실로 인한 걱정과 불안, 그리고 자아를 찾아 찬란하게 빛나는 소우주적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특히, 30분간 이어지는 PART. 4 SPACEWALK에서는 <페르소나>의 ‘나를 찾아서'를 발전시켜 분산된 타악기 리듬에 반응하는 미디어 아트(오디오 비주얼 퍼포먼스)를 새롭게 구성하였다. <틈>을 통해 관객들은 다양한 예술을 한 자리에서 마주하는 공감각적인 경험을 하고, ‘상실’의 너머 진정한 자아를 찾는 중요성을 깨닫길 희망한다.
줄거리
사람들은 가끔 '나'를 잃어버린 곤한다. 사회의 굴레를 살아가며, 꿈을 잃으며, 투쟁하며... 여러 이유에서 '나'를 상실하는 경험을 한다.
내가 누구인지 떠올리기 위해 우리는 깊은 심연의 '나'를 찾아 여행한다. 빛나는 별들 사이 숨죽여 있을 나를 찾아서.
그리고 우리는 이 모험 끝에 스스로가 소우주임을 깨닿게 된다
내가 누구인지 떠올리기 위해 우리는 깊은 심연의 '나'를 찾아 여행한다. 빛나는 별들 사이 숨죽여 있을 나를 찾아서.
그리고 우리는 이 모험 끝에 스스로가 소우주임을 깨닿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