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주인공 '나'는 어느 날 어딘지 모를 미지의 공간에 갇히게 되고, 그곳에 똑같이 갇힌 다른 이들을 마주한다. 서로의 이름도 모른 채, '나'는 '우측'과 '좌측' 그리고 '모서리'와 함께 이 공간의 여부와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