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꿈 혹시 도전하고 있습니까?
어느날 당신에게 최고의 섬물이 찾아온다면...

삶에 지치고 힘든 이들에게 폭탄웃음을 선사하고
나의 삶이 무모하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시켜주고 싶다.
포기하지말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

현실에 치어 꿈을 잃고 사는 사람들…
화려한 무대와 상반되는 시골마을을 배경으로 두 주인공의 상황과
그에 상반되는 꿈을 대칭하였다.

모든 사람들은 꿈을 가지고 있고 이루고 싶어한다.
하지만 그 꿈을 이루고 사는 사람은 거의 없기에..
꿈에 대해 용기를 주고 싶어 이 작품을 만들게 되었다.

가수의 꿈을 위해 외국에서 음악 공부를 마치고 돌아온 지유.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사업 부도로 어쩔 수 없이 시골로 내려가게 되고
부유한 삶을 살던 지유의 시골 생활은 불편하기 짝이 없다.
그 곳에서 똑같이 가수의 꿈을 갖고 살아가는 말숙 아줌마를 만난다.
꿈은 같지만 다르게 살아온 말숙 아줌마와 지유.
그런 그녀들에게 찾아 온 우연한 기회!
누가 봐도 언밸런스 한 팀을 꾸려
함께 가수가 되기 위한 도전을 하게 되는데...
 

박말숙 | (49) 흥에 살고 흥에 죽는 여자 자신도 알지 못했던 엄청난 음악성을 발견하는데...

박지유 | (28) 어디로 튈지 모르는 허당끼 있는 여자. 도시생활만 하던 그녀가 갑자기 시골생활을 하게 되는데...

엄봉태 | (50) 로맨틱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시골 아저씨 과연 로맨틱 해질 수 있을까?

이칠복 | (32) 여자 구경도 못 해본 농촌 총각. 어느 날 찾아온 그녀와 과연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멀티 | (박영감, 20~90) 오늘 내일 하는 영감님. 그 와중에도 모든 일에 참견하며 숨이 넘어 갈랑 말랑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