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벽난로를 사랑한 눈사람’ 크리스마스 달콤한소금&낭만유랑악단 콘서트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공연 등에서 팬들에게 폭풍 감성을 선물한 어쿠스틱밴드 ‘달콤한소금’ 과 ‘낭만유랑악단’이 2010년 12월 23일 8시 압구정예홀에서 ‘벽난로를 사랑한 눈사람’ 크리스마스 달콤한소금&낭만유랑악단 콘서트를 개최한다.

홍대와 인디밴드 사이에서도 소문난 ‘달콤한소금’과 ‘낭만유랑악단’은 실력파로 활발한 버스킹 공연과 음악 활동, 그리고 <닥터 챔프>,<지붕뚫고 하이킥> 등 드라마, 영화 삽입곡으로 화재가 되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인디 밴드들이다.

‘달콤한 소금’ 은 허스키하면서도 밝은 매력적인 목소리 보컬 ‘김정아’와 bodhran(아일랜드), Djembe(아프리카), Cajon(페루)등 해외 전통타악기로 폭풍 리듬을 들려주는 퍼커션 ‘김진영’, 어쿠스틱기타, 피아노, 하모니카등 여러가지 악기들을 폭풍 감성 멜로디로 연주하는 멀티뮤지션 ‘김진우’가 만나 꾸밈없이 진솔한 음악을 하는 네오 어쿠스틱 밴드이다.
‘낭만유랑악단’ 은 늘 한결 같은 마음으로 모든 이들에게 노래로 행복과 위로를 전하는 남녀싱어송라이터 듀오로, 소년 ‘인성’과 소녀 ‘가은’의 음악이 잘 어우러져 세상에 따뜻함을 일깨워주는 그들만의 색을 표현하는 어쿠스틱 밴드이다.

이번 ‘벽난로를 사랑한 눈사람’ 크리스마스 달콤한소금&낭만유랑악단 콘서트는 유명한 세계 명작 안데르센의 단편소설 [눈사람]을 모티브로하여 주인공 ‘눈사람’은 창 너머로 보이는 ‘벽난로’를 까닭 모를 매력에 끌려 그리워하지만, 정작 ‘벽난로’ 앞에는 다가가지도 못한 채 속만 태우는 눈사람에 대한 스토리이다.

<벽난로를 사랑한 눈사람> 크리스마스 달콤한소금&낭만유랑악단 콘서트는 잘 다듬어진 달콤한소금&낭만유랑악단만의 순수한 음악과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오는 풋풋한 동화 같은 사랑 이야기로 찾는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소박한 즐거움을 공연을 통해 다시 한 번 더 세상의 따뜻함과 사랑을 느낄수 있는 감동의 시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