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극 <비Bea>, 5년 만에 삼연 확정!
2010년 런던 소호 극장 초연 이후 캐나다, 그리스에서 연이어 화제를 모으며,
2016년, 크리에이티블테이블 석영 x 우란문화재단 공동 제작으로 아시아 초연,
관객평점 9.6, 평균 객석 점유율 93%을 기록하며 3일 만에 전석 매진!
2019년 재연, 또 한 번 관객과 평단을 사로잡으며 관객평점 9.5, 평균 객석 점유율 95% 기록!
관객들의 끊임없는 요청으로 5년 만에 삼연을 확정하고,
LG아트센터 서울 U+ 스테이지에서 또 한 번 관객을 만난다.

2) 젊고 세련된 감각의 실력파 창작진, 현 시대의 목소리를 담아 관객과 소통하다!
연극 <붉은낙엽> <바닷마을 다이어리> <왕서개 이야기> <무순 6년> <수정의 밤>등
시대와 배경을 막론하고 인물의 감정에 깊이 파고들어 관객을 공감시키는 이준우 연출과
연극 <죽음들> <사막 속의 흰개미> 음악극 <우리가 사랑했던 정원에서>(각색) 등
매 작품마다 일상적인 대사로 관객을 집중시키는 황정은 작가가 윤색을 맡아,
죽음과 존엄, 공감과 한계라는 문제적 소재를
평범한 우리 일상 속에 담아내는 과감한 접근으로, 가장 강렬한 공감의 경험을 선사한다.
또, 공연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최영은 무대디자이너, 노명준 조명디자이너, 지미세르 음악/음향디자이
너 등 매 작품마다 조화로움이 돋보였던 젊은 창작진들의 의기투합한다.
3) 존엄한 행복과 자유에 대한 공감, 그 한계에 질문을 던진다!
죽음과 연민, 동정심의 한계를 즐겁고 활기차게 그리며
스스로 행복해질 권리에 대해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는 연극 <비Bea>.
더 나아가 죽음도 삶의 일부라는 비범한 메시지를 가장 밝고 경쾌하게 전한다.
4) 연기파 배우들이 환상의 호흡을 선사한다!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연기파 배우,
방은진ㆍ강명주, 이지혜ㆍ김주연, 강기둥ㆍ김세환이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과 서로 각자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우린 모두 마음 맹인이야. 우린 그 사실을 알고는 있는 걸까?”
정확한 병명도 모른 채, 만성 체력 저하증상으로 8년째 침대에 누워 생활하는 ‘비’는
스스로 몸을 움직이지도 못하고, 말로 표현할 수도 없지만 마음만큼은 여느 28살과 다르지 않다.
엄마 ‘캐서린’은 그런 딸을 위해 동성애자 ‘레이’를 간병인으로 고용한다.
‘레이’는 세심한 성격과 탁월한 공감 능력으로,
다른 사람과 소통이 어려운 ’비’의 말을 누구보다 잘 알아듣고,
‘비’는 그런 ‘레이’가 맘에 든다.
‘비’는 원하던 자유와 행복을 위해
‘레이’에게 도움을 받아 자신의 계획을 엄마에게 전하기로 마음먹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