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삶을 노래하고 사랑을 노래하는 <바람을가르고>의 단독공연

감성밴드 ‘바람을가르고’가 바람처럼 흘러간 지난 시간들에 대한 아쉬움과 다가올 새로운 날들에 대한 가슴 설레는 바람을 담아 2010년을 정리하며 삶을 노래하고 사랑을 노래하는 공연을 바람을 가르고 찾아왔다.

그들만의 음악적 색채를 유지하며 밴드가 가진 꽉 찬 사운드를 들려주는 밴드 바람을 가르고!

특히 이번 단독 공연 ‘바람을노래하다’에는 2011년 봄 발표될 2집 최신곡을 공연장을 찾은 팬들에게 미리 선보이는 특별한 순서와 바람을 가르고 공연을 즐기러 온 관객들에게 여태껏 느끼지 못한 보다 풍성한 밴드 사운드로 보답할 것이다. 그리고 홍대 클럽 공연에서는 여태 보여주지 못했던 ‘바람을가르고’ 네 남자의 색다른 모습을 단독 공연을 통해 보여주기 위해 바람을 가르고 준비했다.

‘바람을가르고·Untouched Wind’
2010년 3월 말에 정규1집을 들고온 ‘바람을가르고’ 신인 밴드지만 멤버들은 각자 활발히 활동해온 뮤지션들로 구성된 음악적 성숙미에 있어서 그 어느 밴드에도 뒤지지 않는 무적(無敵) 감성밴드이다.
‘바람’은 스쳐 지나갈 때야 주위에 있다는 걸 느낄 수 있다. 항상 존재하지만 편안하게 우리 주변에 머무는 바람처럼 풍부한 사운드를 가졌지만 ‘과잉’되지 않고, 자유로우면서 편안한 사운드로 음악을 듣는 이들에게 편안하지만 위안을 줄 수 있는 ‘바람을가르고’만의 매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