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엄마 미안해... 그리고 우리 엄마여서 너무... 너무 고마워'

"부르기만 해도 눈물이 나는 그 이름. 가장 가까우면서도 가장 미안한 그 이름.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그 이름... 바로 "엄마"입니다.

내 짜증, 내 한숨, 내 눈물까지도 다 받아주는 유일한 사람. 내가 언제든지 찾아갈 수 있는 유일한 안식처.

엄마 다음 생엔 내 딸로 태어나. 내가 못한 거 다 해줄게. 엄마와 딸은 서로에게 이런 존재입니다.

아직 하지 못한 말이 있다면 서두르세요. 엄마 사랑한다고.

여기 세상의 모든 딸과 엄마를 위한 뮤지컬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나를 가장 사랑하는 엄마와 딸의 이야기.
바로 우리네 이야기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국민엄마 나문희, 김수미 출연!
쏟아지는 찬사에 서울 앵콜 공연 돌입!


대한민국 대표 국민엄마 나문희의 합류로 더욱 강력해진 뮤지컬 친정엄마!
진심이 느껴지는 배우 대한민국 대표 엄마 나문희.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에 전원일기 일용엄니로 국민 엄마로 자리매김한 김수미.
대한민국 최고의 작가 <김수현> 드라마의 히로인! 연기파 배우 이유리.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 양꽃님.
그들이 만들어가는 이야기 속에서 우리의 모습을 발견 하게 되고, 우리네 이야기이기 때문에 더더욱 감동스러운 "뮤지컬 친정엄마" 입니다.

2007 연극 친정엄마의 흥행 행진에 이어, 뮤지컬, 영화 등 많은 작품들의 연이은 성공!
전세대의 추억을 꺼내보게 하는 친근한 우리의 음악으로 함께합니다.

남진의 [님과 함께] 이승철의 [소녀시대] 박상철의 [무조건] 송골매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 등이 뮤지컬의 색깔을 입으면서 더욱 친숙하게 극을 살려냈고, 더욱 세련되고 섬세한 선율로 감성을 자극하는 최고의 주크박스 뮤지컬을 만들어 냅니다.

줄거리

깡통치마에 무명저고리를 입고 참외서리, 수박서리에 온 동네를 휘젓고 다니는 열여덟의 망아지 같은 처녀 김봉란(엄마). 그런 소녀 시절을 간직한 봉란이 세월이 흘러 60대가 되고 딸을 시집 보낼 준비를 하면서 겪는 해프닝과 갈드으이 이야기들. 그리고 딸이 결혼 후 아기엄마가 되면서 친정엄마의 사랑을 깨닫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