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작품의 기획의도/ 제작 배경/ 작품의 특징
청년고독사는 사회에서 외면 받고 있는 문제들 중 하나입니다.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사이 고독사 발생률은 40% 증가했습니다. 그중 30대 이하
청년고독사는 2017년 기준 8.4%의 비율부터 매년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다른 고독사와 달리
청년고독사는 극단적 선택의 경우가 56.6%로 높게 차지하고 있습니다.
취업을 해도 바뀌지 않는 현실에 대한 절망, 청년의 삶에 공감해 주지 않는 사회 분위기, 대학
입학에만 목숨을 거는 교육제도 속에서 살아가야만 하는 청년들이 급변하는 사회에서 나아갈
길을 잃고 느끼는 공포와 불안 등이 그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청년들은 미래에 대한 고민, SNS의 연출된 삶과 자신의 현실과 대조된 모습에 좌절하고 이러한
불안정한 현실 속에서 자신만의 방향을 쉽게 정하지 못합니다.
이런 청년들의 상황을 사거리라는 공간에서 무언가를 찾고 있는 5명의 인물들을 통하여
표현하고자 합니다.

줄거리

어느 날, 고등학교 동창 친구인 진혁이에게 연락이 온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해“ , ”지금 무슨 일 하고 있어?“ , ”하고 싶은 일은 뭐야?“
갑작스런 인터뷰에도 5명의 동창친구들은 각자가 처한 현실 속에서 바쁘게 살아오며 느낀
이야기를 진혁이의 카메라에 담는다. 오랜만에 진혁이를 만나 잊고 있던 꿈을 찾던 와중
휴대전화에서 알림음이 울린다.
‘청춘고등학교 2학년 3반 우리 우정 영원히! 우리 타임캡슐 여기에 묻는다! 10년후에 만나자!’어느 날, 고등학교 동창 친구인 진혁이에게 연락이 온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해“ , ”지금 무슨 일 하고 있어?“ , ”하고 싶은 일은 뭐야?“
갑작스런 인터뷰에도 5명의 동창친구들은 각자가 처한 현실 속에서 바쁘게 살아오며 느낀
이야기를 진혁이의 카메라에 담는다. 오랜만에 진혁이를 만나 잊고 있던 꿈을 찾던 와중
휴대전화에서 알림음이 울린다.
‘청춘고등학교 2학년 3반 우리 우정 영원히! 우리 타임캡슐 여기에 묻는다! 10년후에 만나자!’

캐릭터

최성준 | 청춘고등학교 2학년 3반 동창생

박철 | 청춘고등학교 2학년 3반 동창생, 대기업 사원

박미애 | 청춘고등학교 2학년 3반 동창생, 프리랜서 사진작가

이혁수 | 청춘고등학교 2학년 3반 동창생, 스타트업

김민희 | 청춘고등학교 2학년 3반 동창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