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밤의 노래’라는 부제가 두 악장에 붙어 있는 이 곡은 말러가 작곡한 가장 독창적인 교향곡이자, 현대로의 길을 말러가 열었음을 보여주는 예언적인 곡입니다. 까다롭기로 유명한 이 곡의 섬세하고 독특한 뉘앙스를 부지휘자 성시연이 어떻게 해석할지 기대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