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스트라빈스키의 ‘불새’는 ‘봄의 제전’과 ‘페트루시카’와 함께 초기 3대 발레음악이자, 작곡가를 유명하게 만들어준 출세작입니다. 마왕 카슈체이의 사악한 춤이 보여주는 기묘한 분위기는 ‘봄의 제전’의 야성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한국 무대에 데뷔하는 리오 후세인의 탄탄한 지휘를 기대해봅니다. 서울시향의 악장이자 뛰어난 바이올리니스트 스베틀린 루세브가 멘델스존 협주곡 으로 낭만적인 열정을 표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