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과태료 부과대상입니다>는 어느 날 우연히 골목을 걷다 ‘과태료 부과대상입니다’ 라는 빨간
스티커가 붙어 있는 사물을 발견하면서 시작된 이야기다. 골목 여기저기, 가로등 불빛 아래
버려진 사물들이 있다. 그들은 모두 빨간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제대로 버려지지 않은
사물들은 과태료 부과대상이 된다. 자신의 이름 대신 과태료 부과대상이라는 이름으로 세상의
모퉁이에 존재하는 그들에겐 어떤 이야기가 있었을까? 제대로 버려지지 못한 사물들을 찾아
나서는 여정을 담은 영상과 실제 버려졌던 사물들이 무대에 등장해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이야기를 들려준다.
스티커가 붙어 있는 사물을 발견하면서 시작된 이야기다. 골목 여기저기, 가로등 불빛 아래
버려진 사물들이 있다. 그들은 모두 빨간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제대로 버려지지 않은
사물들은 과태료 부과대상이 된다. 자신의 이름 대신 과태료 부과대상이라는 이름으로 세상의
모퉁이에 존재하는 그들에겐 어떤 이야기가 있었을까? 제대로 버려지지 못한 사물들을 찾아
나서는 여정을 담은 영상과 실제 버려졌던 사물들이 무대에 등장해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이야기를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