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연극 [넌 모르는 이야기]는 하나의 사건을 세 사람의 서로 다른 입장에서 증언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주제를 전달하기 위해 [지블리쉬]를 사용한다. 지블리쉬란,
[중얼거림. 비정상적인 언어. 혹은 이러한 언어를 사용하여 분명한 의도를 전달하는 행위]를
일컫는다. 내 기억 속의 타인의 말이 온전하지 않다는 점에서 착안하여 지블리쉬와 악기가 아닌
물체들로 만드는 음악을 사용하여 극이 진행된다.
타인을 온전히 이해하고자 하는 노력에서 비롯된 이 작품은, 다른 이의 어떤 모습을 나의
무엇을 사용하여 어떻게[이해]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주제를 전달하기 위해 [지블리쉬]를 사용한다. 지블리쉬란,
[중얼거림. 비정상적인 언어. 혹은 이러한 언어를 사용하여 분명한 의도를 전달하는 행위]를
일컫는다. 내 기억 속의 타인의 말이 온전하지 않다는 점에서 착안하여 지블리쉬와 악기가 아닌
물체들로 만드는 음악을 사용하여 극이 진행된다.
타인을 온전히 이해하고자 하는 노력에서 비롯된 이 작품은, 다른 이의 어떤 모습을 나의
무엇을 사용하여 어떻게[이해]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줄거리
중학생 때부터 함께 해 온 [필규]와 [아영], 그리고 [기태]. 세 사람의 인연이 십오 년 째 되던
날, [필규]는 [아영]의 눈 앞에서 [기태]의 머리를 소주병으로 내려치고 만다.
이 사건은 새롭게 시행되는 ‘윤리 패널 제도’를 통해 심판대에 오르고, [정민]이 담당 패널로
이 사건을 다루게 된다. [정민]은 사건을 이해하기 위해 관계자들을 찾아가지만, 그들의 입장은
서로 엇갈리는데…
날, [필규]는 [아영]의 눈 앞에서 [기태]의 머리를 소주병으로 내려치고 만다.
이 사건은 새롭게 시행되는 ‘윤리 패널 제도’를 통해 심판대에 오르고, [정민]이 담당 패널로
이 사건을 다루게 된다. [정민]은 사건을 이해하기 위해 관계자들을 찾아가지만, 그들의 입장은
서로 엇갈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