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사탕은 사랑에 대한 에피소드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풀어낸 뮤지컬로 사랑이 남녀간의 사랑만이 있는 것이 아닌 가족간의 사랑,친구 간의 우정 등 다양한 사랑의 형태가 있다는 것을 알려줌으로써 관계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작품입니다.

1. 첫사랑
어른이 될때까지 마냔 기다릴 수만은 없어!
회애는 사탕을 엄~청 좋아하니까 주머니 가득 채워서 선물하면 나랑 결혼해주겠지?
2. 짝사랑
오해를 불러온 사탕 선물,
나를 좋아해서 준게 아니었단 말이야?!
서로 엇갈린 짝사랑의 방향은 어디로?
3. 우정과 사랑사이
여자 한 명에 남자 둘.
어느덧 6년째 친구로 지내는 우린 소꿉친구 삼총사.
그런데 요즘따라 날 보는 눈빛이 조금 달라진 것 같아.
우정인 줄로만 알았던 그들의 관계는
고3을 앞둔 시점 급변하기 시작하는데…
4. 프로포즈: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30대 중반이 되도록 무명배우인 남자
줄 수 있는 것이라곤 꼬깃한 사탕 반지 밖에 없지만 여자를 붙잡기 위한 마지막 프로포즈를 시도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