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한국 창작 뮤지컬의 마스터피스

100만 관객의 선택
2024 뮤지컬 <영웅> 15주년 기념 공연

2009년, 안중근 의거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뮤지컬 <영웅>
15년의 시간을 지나 마침내 맞이한 열 번째 시즌!
 
혼란만이 가득했던 1909년,
나라의 주권을 지키기 위해 힘썼던 수많은 사람들.

이들을 기억하기 위한
위대한 여정이 다시 시작된다.

AWARDS
제6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남우주연상
제4회 더 뮤지컬 어워즈 6관왕
제16회 한국뮤지컬대상 6관왕
제1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5관왕

PRODUCTION HISTORY
2009년 10월 대한민국 서울 초연
2011년 8월 미국 뉴욕 진출
2015년 2월 중국 하얼빈 진출
2017년 전국 20개 지역 투어
2019년 10주년 기념 전국 10개 지역 투어, 20만명 관객 기록
2022년 영화 ‘영웅’ 동시 개막
2023년 3월, 국내 창작 뮤지컬 사상 두 번째 누적 관객 수 100만명 돌파

줄거리

대한제국의 주권이 일본에 완전히 빼앗길 위기에 놓인 1909년.
갓 서른 살의 조선 청년 안중근은 러시아 연주의 자작나무 숲에서
동지들과 단지(斷指)동맹으로써 독립운동의 결의를 다진다.
명성황후 시해 당시 어린 궁녀로서 그 참상을 목격해야 했던 설희는
김 내관에게 독립운동에 투신할 의지를 밝히고
안중근을 비롯한 제국익문사 요원들과 뜻을 함께 하기로 한다.
설희를 통해 이토의 하얼빈행을 들은 안중근은 그를 암살하는 것만이
조선독립의 길임을 다짐하고 동지들과 거사를 준비하는데…
1909년 10월 26일 하얼빈역, 7발의 총성이 울려 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