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영상 매체의 강세와 함께 성인 평균 독서량은 급감하였다. 독서는 전 연령대에서 중요하다. 따라서 하나의 작품을 보고 어린 아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수요층을 만들기 위해, 도서관의 탄생을 판타지 세계관을 접목시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그리고 성인들도 충분히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야기를 다루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다양한 세대가 같이 작품에 대해 이야기하며 책에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보고자 한다.
이 극은 위인전처럼 누군가의 위대한 업적에 대해서 이야기하지 않는다. 다만 살아가면서 맞닥뜨리게 되는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데 도움이 될만한 이정표를 제시하는 역할을 해주었으면 한다. 그 이정표들을 선대의 지혜가 담긴 책들을 통해 찾을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라는 물음에서 이 작품은 출발하였다. 아직도 세상 곳곳에 수많은 지혜들이 잠들어있다. 우리가 발견해주길 기다리며. 부디 이 작품을 통해 과거의 지혜와 소통하는 기회를 얻기를 바라본다.
이 극은 위인전처럼 누군가의 위대한 업적에 대해서 이야기하지 않는다. 다만 살아가면서 맞닥뜨리게 되는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데 도움이 될만한 이정표를 제시하는 역할을 해주었으면 한다. 그 이정표들을 선대의 지혜가 담긴 책들을 통해 찾을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라는 물음에서 이 작품은 출발하였다. 아직도 세상 곳곳에 수많은 지혜들이 잠들어있다. 우리가 발견해주길 기다리며. 부디 이 작품을 통해 과거의 지혜와 소통하는 기회를 얻기를 바라본다.
줄거리
서기 1580년 독일 마인츠 라이브러리, 집사는 불 꺼진 라이브러리에 몰래 들어온 아이들을 발견한다. 집에 가기 싫어하는 아이들을 달래며 집사는 이야기를 하나 들려준다.
“이 이야기는 아직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 당신에게만 알려드리죠.”
태초의 혼돈에서 다섯의 창조주가 탄생한다. 신들의 정성 어린 보살핌에도 피조물들은 불화와 반목을 멈추지 않았고, 결국 지쳐버린 신들은 모든 것을 백지로 돌리고 안식에 들어갔다. 그러나 단 한 명, 리브리는 잠들지 않고 마지막까지 아이들을 보살핀다. 그녀의 헌신에도 불구하고 인간들의 변하지 않는 모습에 리브리도 세상의 빛을 거두려는 순간, 새로운 희망을 발견한다.
리브리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별의 둥지라는 뜻을 가진 숲, 스텔라니둠을 만든다. 이곳에 희망이 담긴 이야기를 수집해서 지키고, 인간들에게 들려주어 세상의 불화와 반목을 멈추고자 한다. 리브리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인간 아이 라무스가 스텔라니둠에 들어오는데...
“이 이야기는 아직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 당신에게만 알려드리죠.”
태초의 혼돈에서 다섯의 창조주가 탄생한다. 신들의 정성 어린 보살핌에도 피조물들은 불화와 반목을 멈추지 않았고, 결국 지쳐버린 신들은 모든 것을 백지로 돌리고 안식에 들어갔다. 그러나 단 한 명, 리브리는 잠들지 않고 마지막까지 아이들을 보살핀다. 그녀의 헌신에도 불구하고 인간들의 변하지 않는 모습에 리브리도 세상의 빛을 거두려는 순간, 새로운 희망을 발견한다.
리브리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별의 둥지라는 뜻을 가진 숲, 스텔라니둠을 만든다. 이곳에 희망이 담긴 이야기를 수집해서 지키고, 인간들에게 들려주어 세상의 불화와 반목을 멈추고자 한다. 리브리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인간 아이 라무스가 스텔라니둠에 들어오는데...
캐릭터
라무스 필로스 | 이 책의 주인공으로 상상력이 풍부하고 호기심 많은 인물이다.
리브리 | 이 세계를 창조한 신들 중 한 명이다.하지만 흔히 상상하는 권위적인 신의 모습은 아니다.
소피아 필로스 | 라무스의 할머니로 박학다식하고 이야기를 사랑하는 인물이다.
집사 | 책이지만 리브리를 보좌하는 집사 역할을 하고 있다. 무뚝뚝해보이지만 따듯한 마음을 가진 책이다.
크레오 필로스 | 라무스의 아버지로 무언가를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 라무스와 대립하지만 끝내 라무스의 성장을 인정하고 응원하게 된다.
리브리 | 이 세계를 창조한 신들 중 한 명이다.하지만 흔히 상상하는 권위적인 신의 모습은 아니다.
소피아 필로스 | 라무스의 할머니로 박학다식하고 이야기를 사랑하는 인물이다.
집사 | 책이지만 리브리를 보좌하는 집사 역할을 하고 있다. 무뚝뚝해보이지만 따듯한 마음을 가진 책이다.
크레오 필로스 | 라무스의 아버지로 무언가를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 라무스와 대립하지만 끝내 라무스의 성장을 인정하고 응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