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2007 정동극장 아트프런티어 시리즈
2005년 개관 10주년을 맞아 10명의 아티스트로 시작된 아트프런티어 시리즈는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예술가들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된 공연입니다.
2006년 피아니스트 손열음으로 시작된 모던록 뮤지션 이승열, 해금연주자 강은일, 한국무용 김미애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007년 한층 젊고 창조적인 예술가들로 구성하였습니다.
2007 정동극장 아트프런티어 시리즈는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 발레리나 김주원, 뮤지컬배우 김선영, 한국 현대무용 이정윤, 최문석, 국악 이자람의 공연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정동
극장 무대에서 쏟아낼 그들의 열정적인 무대를 기대해보십시오.
영상_일상 속의 몸짓
촬영 : 이지락, 정하은
<해적> 2막 중 침실 파드되
안무 : Marius Petipa
출연 : 김현웅(국립발레단 드미 솔리스트), 김주원
바이런의 비극을 유쾌하고 이국적인 발레 무대로 옮긴 <해적>은 마리우스 프티파의 안무로 고전 발레의 매력을 한 작품에 고루 담았을 뿐만 아니라, 사라센 세계에 비중을 두어 이국적인 아름다움 또한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에서 선보일 2막에 나오는 침실 파드되는 이 작품에서 가장 유명한 부분 중의 하나로, 결혼 초야에 두 주인공이 춤추는 장면이다.
사랑에 대한 메세지
출연 : 2일, 4일-홍승찬(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이론과 교수),
.........3일-장재성(서울대학교 불문학과 교수)
Dov'e La Luna(달은 어디에)
안무 : Jean-Christope Maillot
출연 : 장운규(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김주원
피아노 : 장혜선
음악 : Alexander Scriabin
정해진 줄거리가 없는 대신 삶과 죽음의 의미를 달빛과 무용수의 몸짓으로 표현한다. 이 작품은 원래 7명의 무용수가 등장해 삶과 죽음의 의미를 달빛과 몸짓으로 표현하는데, 이번 공연에서는 인생의 여정 중 사랑의 파드되가 선보여진다.
그 남자의 사랑법
안무 : 장운규
연출 : 유희경
출연 : 정주영(국립발레단 단원), 전효정(국립발레단 단원)
대사와 춤이 함께 하는 이야기가 있는 사랑의 메세지
Silencio de l'amor(사랑의 침묵)
안무 : 허용순(독일 뒤셀돌프 발레단 객원 지도위원 및 발레학교 교수)
출연 : 엄재용(유니버설 발레단 수석무용수), 김주원
음악 : Johann Sebastian Bach(suit No.1 for solo cello in G,BWV 1007)
인간들은 살아가면서 사랑을 하게 된다.
사랑을 알게 되면서 행복감만 느끼면 좋을텐데...
영원할 것만 같았던 사랑도 언제 그랬었나 하며 잊혀지고...
사랑하기 때문에 떠나가야 할 때도 있고...
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아픔이 쌓일 수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