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클래식'과 CF 올림푸스(전지현편)에 삽입된 `너에게 난 나에게 넌`으로 많이 알려진 전 자전거 탄 풍경 멤버인 강인봉과 김형섭으로 구성된 나무자전거는 2005년 첫 정규앨범 발표 후 꾸준한 방송 활동과 라이브 공연, 드라마 및 영화 OST 작업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남성 포크 듀오이다. 디지털 싱글 `죽지않아송`과 최근 방송된 드라마 `칼잡이 오수정`의 메인 타이틀곡인 [사랑한다면], 개그콘서트 인기 코너였던 `마빡이` 주제가 [보물]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나무자전거는 최근 발매한 두 번째 정규앨범에 수록된 [내가 사랑해] [매직선샤인]과 드라마 "꽃보다 남자" OST [One more time], 정기공연인 [나이테+] 공연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