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겨울에 밤사이 내린 눈으로 비탈길이 꽁꽁 얼어버리면 어떻게 하세요?
이제는 사라졌지만 30여 년 전만해도 누군가가 연탄재를 뿌려
미끄럽지 않도록 연탄길을 만들었습니다.
연탄길은 이웃을 위한 배려의 선물입니다.
원작'연탄길'의 주인공들은 모두 실제 인물이며,
가까이에 있는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이기에
그 감동은 더욱 깊습니다.
이제는 사라졌지만 30여 년 전만해도 누군가가 연탄재를 뿌려
미끄럽지 않도록 연탄길을 만들었습니다.
연탄길은 이웃을 위한 배려의 선물입니다.
원작'연탄길'의 주인공들은 모두 실제 인물이며,
가까이에 있는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이기에
그 감동은 더욱 깊습니다.
줄거리
풍금 소리
어느 날, 신촌반점에 인혜와 인석남매가 찾아와 탕짜면 한 그릇만 시킨다. 곧이어, 인석의 같은 반 친구인 줄리와 줄리 엄마가 들어오지만 줄리는 인석을 무시한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영선은 배달 갈 음식을 아이들에게 내어준다.
새벽이 올 때까지
매번 사업에 실패하던 민희 아빠는 산동네 우유배달을 시작하지만 그마저도 배달 중 사고로 팔에 깁스를 하여 여의치 않다. 살림이 어려운 민희 엄마는 갈비집에서 서빙을 하지만, 민희 아빠가 종일 집에서 자거나, 매일 술에 취해 살아 폭발 직전이다.
반딧불이
남편을 잃고 30여년을 한결같이 Y대학의 청소부로 일한 경화엄마, 그리고 그 사이 Y대학에서 공부를 마치고 교수의 자리까지 오른 경화. 청소부인 엄마가 부끄러워 엄마를 찾아와 청소부를 그만 두라고 간곡하게 부탁한다. 그러나 엄마는 고집을 버리지 않고 경화와 다투게 된다.
겨울에 핀 꽃 - 우정
성훈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뒤늦게 무명화가의 길을 걷고 있다. 어느 날, 젊은 엄마 나경이가 화실로 찾아와 샛별이의 돌 기념으로 그림을 부탁 한다. 한편, 성훈의 친구, 재호는 수개월째 월급이 밀려서 돈을 빌리러 성훈을 찾아오고 오랜만에 만난 재호를 반가이 맞이하는 성훈에게 재호는 차마 돈 얘기를 못하고 망설인다. 이 때, 나경이 찾아와 완성된 샛별의 그림을 보고 기뻐하며 돈 봉투를 준다...
어느 날, 신촌반점에 인혜와 인석남매가 찾아와 탕짜면 한 그릇만 시킨다. 곧이어, 인석의 같은 반 친구인 줄리와 줄리 엄마가 들어오지만 줄리는 인석을 무시한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영선은 배달 갈 음식을 아이들에게 내어준다.
새벽이 올 때까지
매번 사업에 실패하던 민희 아빠는 산동네 우유배달을 시작하지만 그마저도 배달 중 사고로 팔에 깁스를 하여 여의치 않다. 살림이 어려운 민희 엄마는 갈비집에서 서빙을 하지만, 민희 아빠가 종일 집에서 자거나, 매일 술에 취해 살아 폭발 직전이다.
반딧불이
남편을 잃고 30여년을 한결같이 Y대학의 청소부로 일한 경화엄마, 그리고 그 사이 Y대학에서 공부를 마치고 교수의 자리까지 오른 경화. 청소부인 엄마가 부끄러워 엄마를 찾아와 청소부를 그만 두라고 간곡하게 부탁한다. 그러나 엄마는 고집을 버리지 않고 경화와 다투게 된다.
겨울에 핀 꽃 - 우정
성훈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뒤늦게 무명화가의 길을 걷고 있다. 어느 날, 젊은 엄마 나경이가 화실로 찾아와 샛별이의 돌 기념으로 그림을 부탁 한다. 한편, 성훈의 친구, 재호는 수개월째 월급이 밀려서 돈을 빌리러 성훈을 찾아오고 오랜만에 만난 재호를 반가이 맞이하는 성훈에게 재호는 차마 돈 얘기를 못하고 망설인다. 이 때, 나경이 찾아와 완성된 샛별의 그림을 보고 기뻐하며 돈 봉투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