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브로드웨이가 극찬한 뮤지컬 최고의 디바!
Musical 소냐의 마리아마리아

지킬앤하이드의 여주인공 소냐가
<마리아마리아>로 부활한다!!

작품성과 흥행성을 갖춘 명품 창작뮤지컬
<마리아 마리아>는  Bible을 모티브로, 예수를 유혹해 밑바닥 인생에서 벗어나고
싶어하는 창녀 마리아와 그를 구원하고자 하는 예수의 이야기를 아름다운 음악과
드라마틱한 스토리로 재창조한 작품으로, 2003년 초연이래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으며 매년 공연되고 있다.
2004년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최우수작품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했으며, 2006년에는
한국 최초이자, 비영어권 뮤지컬 최초로 NY Musical Theater Festival에 공식초청되는
등 국내외에서 그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줄거리

예수를 따르는 군중들이 점점 늘어나자, 제사장들은 이에 위협을 느껴 예수를 제거하려고 한다. 그들의 사주를 받은 바리새인은 창녀 마리아에게 예수를 유혹하여 동침하면 로마에서 파견된 안티바스 장군과 함께 로마로 가게 해 준다는 제안을 한다. 마리아는 창녀의 삶에서 벗어나 새로운 인생을 살기 위해 예수를 노골적으로 유혹하지만 실패하고 만다.
이에 대제사장은 더 이상 예수를 놔둘 수 없어 바리새인을 다그치고, 바리새인은 마리아를 협박한다. 그러나 마리아는 예수를 유혹하는데 계속 실패하고, 마리아의 이용가치가 없어졌다고 판단한 바리새인은 마리아를 죽음에 이르도록 한다. 예수는 마리아를 살려주고 마리아는 예수를 새롭게 받아들이게 되고, 자신의 생명을 살려 준 예수를 집으로 초대한다,
그러나 그날 이후 예수가 창녀의 집에서 나왔다는 소문이 걷잡을 수 없이 퍼져 예수를 옭아매자, 절망감에 사로잡힌 마리아는 환각 상태에 빠져 어린 시절 집단성폭행의 고통스러운 기억 속에 빠져든다. 그때 예수가 마리아를 찾아와 마리아를 의식 속 깊은 상처로부터 구원해 주고 마리아는 비로소 예수를 진정으로 만나게 된다. 그리고 마리아는 훗날 예수가 외롭고 고통스럽게 십자가에 매달려 죽는 마지막 순간까지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여인으로 기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