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소리와 빛으로 깨어난 목각인형들의 세계!
바람곶의 음악극 <꼭두> Baramgot, Music Theatre ‘Kokdu’
LG아트센터가 한국음악앙상블 바람곶과 함께 음악과 연극, 춤, 한국전통의 ‘꼭두’ 미술이 결합된 음악극을 새롭게 제작한다.
‘꼭두’는 본래 상여를 장식하는 목각인형을 일컫는 것으로서 인물, 용, 봉황 등 현실적 또는 비현실적 존재들이 형상화되었고 그 중에서도 해학적이고 귀여운 모습의 다채로운 인물 꼭두들은 망자를 호위하고 시중들며 위로하고 즐겁게 해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바람곶은 이 꼭두들과 인간의 관계, 삶과 죽음의 경계, 꼭두들이 깨어나 인간과 소통하는 세계를 신비롭고 환상적인 이야기로 풀어내고자 한다. 바람곶의 멤버들은 프랑스 팬터마임 배우였던 에티엔느 드크루(Etienne Decroux)의 연기방식에 토대를 두고 있는 Pas de Deiux 극단과 워크숍 및 태양극단(Theatre du Soleil) 배우들과의 트레이닝을 거쳐 연주자임과 동시에 살아있는 ‘꼭두’를 몸으로 연기하는 배우가 된다.
음악극 <꼭두>는 전통음악의 진화를 주도해 온 바람곶의 음악적 역량이 총합된 작품으로서 전통과 현대의 구분이 필요없는, 이 시대, 새로운 소리의 세계를 들려줄 것이다. 또한 바람곶이 창조하는 흥미로운 극적 양식은 배우의 연기가 곧 음악이 되고, 음악이 무대 위에 살아 움직이는 놀라운 무대예술을 경험하게 할 것이다.
바람곶의 음악극 <꼭두> Baramgot, Music Theatre ‘Kokdu’
LG아트센터가 한국음악앙상블 바람곶과 함께 음악과 연극, 춤, 한국전통의 ‘꼭두’ 미술이 결합된 음악극을 새롭게 제작한다.
‘꼭두’는 본래 상여를 장식하는 목각인형을 일컫는 것으로서 인물, 용, 봉황 등 현실적 또는 비현실적 존재들이 형상화되었고 그 중에서도 해학적이고 귀여운 모습의 다채로운 인물 꼭두들은 망자를 호위하고 시중들며 위로하고 즐겁게 해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바람곶은 이 꼭두들과 인간의 관계, 삶과 죽음의 경계, 꼭두들이 깨어나 인간과 소통하는 세계를 신비롭고 환상적인 이야기로 풀어내고자 한다. 바람곶의 멤버들은 프랑스 팬터마임 배우였던 에티엔느 드크루(Etienne Decroux)의 연기방식에 토대를 두고 있는 Pas de Deiux 극단과 워크숍 및 태양극단(Theatre du Soleil) 배우들과의 트레이닝을 거쳐 연주자임과 동시에 살아있는 ‘꼭두’를 몸으로 연기하는 배우가 된다.
음악극 <꼭두>는 전통음악의 진화를 주도해 온 바람곶의 음악적 역량이 총합된 작품으로서 전통과 현대의 구분이 필요없는, 이 시대, 새로운 소리의 세계를 들려줄 것이다. 또한 바람곶이 창조하는 흥미로운 극적 양식은 배우의 연기가 곧 음악이 되고, 음악이 무대 위에 살아 움직이는 놀라운 무대예술을 경험하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