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하고 당당한 신세대들의 동거 이야기!
옥탑방 고양이

연극<옥탑방고양이>의 옥탑방에도 NEW FACE가 등장했다.
지난4월 오픈 이후, 앵콜에 앵콜을 이어간 대학로 대표 인기 연극 <옥탑방고양이>.
이곳의 새 입주자들. 역시 만만치 않다!
대학로 연극계를 주름잡는 개성 가득한 배우들.
이동하, 박시범, 이호영, 전경수, 이영윤, 황선화, 김태향, 김슬기, 김유진, 홍지원!!
10명의 NEW FACE가 이어갈 옥탑방 속 대략난감 좌충우돌 러브매치를 기대해보자!

하룻밤의 실수?!가 가져다준 철부지들의 어설픈 동거가 시작된다!

모든 것이 사랑스럽고 경이롭기만 한 정은의 상경.
전 재산을 털어 마련한 옥탑방에 첫 발을 딛으려는 찰나,
이삿짐 택배가 도착한다. 분명 정은의 것은 아닌데.
이 때 왠 서울 남자의 등장.
서로 계약서를 보여주며 자기 집이라고 우긴다.
알고 보니 이중계약! 집주인은 연락 두절!
결국 그들은 하우스 메이트를 제안하기에 이르는데…

그러던 어느 날, 결국 대형 사고를 친 둘.
젊은 청춘 남녀가 한 지붕 같이 쓰고 술 한잔 했더니만,
다음 날 아침 한 이불 같이 덮고 있는 자신들을 발견하고 만다!

어설프게 시작된 이들의 동거.
자, 문제뿐인 이들의 동거 생활은 어찌 될 것인가?

이경민 | 서울 토박이, 깔끔한 성격, 타고난 친절함과 자상한 말투. 하지만 알고보면 그렇게 냉소적일 수가 없다. 자존심 빼면 시체. 약점은 바퀴벌레와 비현실적인 경제관념.

남정은 | 경상도 출신으로 서울남자에 대한 환상이 있다. 장래희망은 드라마 작가. 스스로 하지 못하는 것은 라이터불 켜기. 하는일마다 어설프고 불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