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일제강점기 당시 경북 안동을 배경으로 하는 ‘실경뮤지컬 왕의나라’가 광복 80주년을 한 해
앞둔 2024년을 맞아 시즌 3로 관객을 맞이한다.2024 실경뮤지컬 왕의나라 시즌 3(부제, ‘나는
독립군이다’)은 1894년부터 광복을 맞이한 1945까지 51년 간의 격변기 속에 안동의
독립운동가들이 이루고자 했던 삶과, 이를 위해 걸었던 길과 삶을 재조명한다.이를 통해 선비의
고장이자 양반의 도시, 그리고 한국 정신문화 수도인 안동의 정신적 뿌리이자 든든한 버팀목인
유림의 삶과 저항 정신을 노래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