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뮤지컬<우연히 행복해지다>, 신촌 소통홀에서 2011년 새롭게 시작합니다!

한번 보면 또 보고 싶은 뮤지컬...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도 모르게 공연에 푹 빠지고,
마지막 황홀한 콘서트까지!! 말이 필요없는 이 시대 최고의 콘서트 뮤지컬

말이 필요없는 최고의 중독
10회 이상 재관람자에게 VIP멤버쉽카드를 발급할 정도로 재관람률이 높은 뮤지컬 <우연히 행복해지다> 신촌, 대학로에서 연일 매진을 기록하고 대학로의 한성 아트홀 연장공연과 부산투어공연에 들어간다.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공연장을 뜨껍게 달굴지 기대하시라!

음반업계 불황 속 불황 속 불티나는 OST
2010년,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뮤지컬 넘버로 우리 곁을 찾아왔다. CD 한장팔기 어려운 디지털 시대에 높은 수준의 음악성을 자랑하는 이 공연은  현재 3집까지 발매한 OST앨범이 모두 품절된 상태로, 공연을 쉬는 동안에도 홈페이지를 통해 CD구매 요청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주목받는 신인들의 데뷔작
김경수(그리스, 위대한 캣츠비, 사랑은 비를 타고), 유승현(렌트), 이승원(소나기) 등 주목받는 신인배우들의 데뷔작으로 알려져 있는 뮤지컬 <우연히 행복해지다>가 이번에는 또 어떤 실력 있는 배우를 발굴할지 주목할만 하다.

창문을 통해 햇살이 흘러 들어오는 오후의 Cafe주인은 뭔가 행복한 일이 일어날 것을 예감한다. 조용해 보이는 이 평범한 Cafe에 평범하지 않은 사람들이 한 두 명씩 모여들기 시작한다.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뭐든 참견해야 직성이 풀리는 수다쟁이.
시시건건 잘난 척을 하는 수상한 여자.
이 세상에 걱정거리라곤 단 하나도 없어 보이는 해맑은 여자와 극 소심한 남자로 이루어진 이상한 커플.
게다가 정체불명의 탈옥수까지...

고소연 | 환한 미소와 친절함을 가진 그녀, 까페에 온 손님들을 행복하게 만들어보는 재주를 가지고 있다.

고만해 | 쉴 새없이 떠드는 그는 세계를 돌아다니며 이것저것 공부한 걸어 다니는 백과사전
그러나 어딘가 허술하다. 수다 없는 세상을 상상할 수 없다.

김봉자 | 자신의 도도함이 무기라고 생각하는 그녀, 하지만 그녀가 들려주는 어린시절 이야기...왠지 수상하다.

배철수 | 태어날때부터 관심이라고는 받아보지 못했다. 그에게 있어 산다는 것은 감옥 안에서나 밖에서나 똑같이 지루할 뿐이다.

주사랑 |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그녀, 남자친구 우연을 세상에서 제일 멋지다고 생각하며 늘 한결같이 사랑을 주는 귀여운 여자

김우연 | 소심함과 무대 울렁증 때문에 단 한번도 무대에 제대로 서보지 못한 소심한 남자. 가수로서 인정받는 것도, 사랑하는 여자 친구를 지키는 것도 너무 어렵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