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해설이 있어 더욱 재미있는 - 아하! 오페라. 4th
사랑의 묘약 L'Elisir d'amore
싸구려 포도주가 사랑의 묘약으로 변하는 순정.
도니제티 작굑의 유쾌한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싸구려 포도주를 사랑의 묘약으로 잘못 알고 마신 청년 네모리노가 술에 만취된 채 애인 아디나에게 거절당하지만 우연한 기회에 유산이 굴러들어와 만사가 원만하게 해결된다는 내용이다. 특히 2막에서 네모리노가 부르는 아리아 '남몰래 흘리는 눈물'은 각종 드라마, 광고 배경 음악으로도 자주 사용될 만큼 아름다운 곡으로 유명하다.
사랑의 묘약 L'Elisir d'amore
싸구려 포도주가 사랑의 묘약으로 변하는 순정.
도니제티 작굑의 유쾌한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싸구려 포도주를 사랑의 묘약으로 잘못 알고 마신 청년 네모리노가 술에 만취된 채 애인 아디나에게 거절당하지만 우연한 기회에 유산이 굴러들어와 만사가 원만하게 해결된다는 내용이다. 특히 2막에서 네모리노가 부르는 아리아 '남몰래 흘리는 눈물'은 각종 드라마, 광고 배경 음악으로도 자주 사용될 만큼 아름다운 곡으로 유명하다.
줄거리
마을의 순진하고 소박한 청년 네모리노는 대농장주의 딸인 아름다운 아디나의 사랑을 얻기 위해 엉터리 약장수에게서 싸구려 포도주를 사랑의 묘약으로 알고 속아서 산다. 묘약을 마시면 사랑을 얻게 된다고 믿는 순진한 네모리노는 그걸 마시고 만취하여 자신의 사랑을 바다를 향해 흐르는 시냇물에 비유하며 아디나에게 구애한다.
진심을 알지 못하는 아디나는 구애를 거절하고 반발심에서 마을의 수비대장인 멋있는 군인 벨코레와 결혼 약속을 한다.
애정보다 약의 힘을 빌리려 했던 네모리노는 사랑을 잃을 위기에 처하자 묘약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약값을 마련하기 위해 벨코레의 군대에 입대하려고 한다. 아디나는 뒤늦게 자신의 사랑을 얻기 위해 군에 자원입대 하려는 네모리노의 일편단심을 알고 감동을 받는다. 아디나는 결국 네모리노의 정성에 감동하여 사랑을 나누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