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POINT 1. 순수 창작 뮤지컬의 자존심! 17주년 기념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의 반갑고도 화려한 귀환
성공적인 일본 공연으로 창작 뮤지컬 위상 높이고, 금의환향!
17년 역사의 국내 최장수 창작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그 마지막 무대!

POINT 2. 대한민국 간판 뮤지컬 스타 배우들이 뭉쳤다!
'사비타' 에서 다시 보고 싶은,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스타들이 떴다!
김성기, 김장섭, 임춘길, 김법래, 최성원, 김태한, 백민정, 소유진, 김소향, 이여울 등 최강 드림팀의 환상의 하모니!
사비타를 빛낼 새로운 캐스팅!
동욱역에 캐스팅 된 홍록기! 동현역에 캐스팅 된 라이언! 최수형!
그리고, 새로운 끼를 발산한다! 동현역에 보령! 유미리역에 서지유, 김상미!

POINT 3. 한국뮤지컬대상 음악작곡상에 빛나는 최귀섭 작곡가!
창작 뮤지컬계의 대모 오은희 작, 연출가!
17년 역사의 산 증인! 작곡, 예술감독에 최귀섭! 극본 및 연출의 오은희,
그리고 김선미 프로듀서를 필두로, 다시 뭉친 창작 뮤지컬 계의 드림팀!

POINT 4. 소극장 창작뮤지컬로 일본 토호 진출, 도쿄 공연!
국내 소극장 창작뮤지컬로 일본에까지 진출, 2008년 7월 26일부터 일본과 서울에서 동시 공연!
일본 공연 계에선 좀처럼 보기 힘든 진풍경이 연출됐다. 5번의 커튼콜,
15분에 걸친 기립박수가 이어졌다. 그리고 2010년, ㈜토호 주최
일본 전국 투어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으며, 흥행 신화는 계속 된다.

POINT 5. 따뜻한 가족애와 가슴 시린 성장통이 있다!
올 봄을 따뜻하게 물들일 "사랑은 비를 타고"
폭력적이지도, 외설적이지도 않다. 따뜻한 가족애와
가슴 시린 성장통으로, 따뜻한 감성을 전한다.
사비타가 보여주는 따뜻한 마음. 가슴을 적시는 빗소리!

줄거리

스물넷에 부모님을 여읜 동욱.
두 여동생과 막내 동현을 뒷바라지하며 가장 노릇을 하느라 마흔이 넘도록
결혼도 못한 채 혼자 살고 있다. 동생들의 뒷바라지만이 전부인 동욱은
자신의 마흔 번째 생일, 시집간 두 여동생에게 외면 받고 외로움을 느끼게 된다.
무대 위의 불은 꺼지고 현관문이 열리며 검은 그림자 하나가 들어온다.
동욱은 당황해 낯선 그림자를 공격하려 한다. 이때 불이 켜지고 마주 선 두 사람.
그러나 검은 그림자의 정체는 바로 동욱의 막내 동생인 동현이었다.
7년 만에 그들의 재회는 이렇게 이뤄진다.
지난 날의 이야기를 해오다 동현의 가출이야기로 폭발하려는 순간 별안간
웨딩닷컴에서 일하는 푼수끼 가득한 유미리라는 여자가 나타난다.
유미리는 특이한 옷차림으로 나타나 난데없이 결혼을 축하한다며
이상한 이벤트를 벌인다. 그러나 이내 잘못 찾아온 것을 알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회사로부터 해고라는 통보까지 받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