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국립극장 기획공연 시리즈 1
2011년 2월 국립극장의 특별한 무대가 시작된다. 국립극장 전속예술단체마다의 장르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토대로 연간 시리즈 공연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기존 공연과의 프로그램 차별성을 높인 흥행무대로서 관객의 시선을 고정시킨다. 2월 그 첫 무대의 주인공은 국립창극단의 젊은 스타 국악 인, 남상일이다. 그를 중심한 스타 쇼가 100분간 펼쳐진다. 관현악과 어우러진 판소리, 창극의 묘 미가 가득한 심청가 중 ‘황성가는 대목’, 남도민요와 재즈가 어우러진 퓨전무대, 비교하는 즐거움이 큰 ‘3도 굿 소리’ 등이 객석을 숨쉴 틈 없이 흥분시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