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위한 재미있는 클래식여행
가족단위 관객들에게 유익한 클래식 교육프로그램으로 클래식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으며 프로그램도 교과서에 게재된 곡들 위주로 구성하여 교과과정과의 연계성을 높인다.
클래식 음악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기초지식을 지휘자의 재미있고 구체적인 해설을 통해 쉽고 편하게 공연에 빠져들 수 있도록 하며 관객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어떤 부모나 자기 아이들에게 수준 높고 또한 교육적인 공연을 보여주고 싶어 하고 또한 즐거움을 주고 싶어 한다. 이런 상황 속에서 누구나 쉽게 찾아올 수 있는 의정부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특별히 가족과 청소년을 위해 아주 특별한 공연을 만들었다. 위즈덤클래식“청소년이 알아야 할 클래식 여행”이 바로 그 특별한 공연이다. 이 공연은 8월18일(토) 오후2시, 5시에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을 위한 클래식공연으로 함께 해온 서울뉴데이심포니오케스트라에서 청소년이 알아야 할 클래식 음악만을 선정하여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교육과 재미있는 클래식공연을 제공한다.
위즈덤 클래식
공연은 관객과 함께하는 살아있는 호흡이 느껴졌다.
지휘자는 곡에 대한 쉬운 설명으로 클래식의 새로운 느낌을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게 전해주었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다가가기 어려웠던 클래식을 새로운 시각으로 다가갈 수 있게 도와준다. 능숙한 지휘자의 지휘와 재미있는 설명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저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어주며 클래식 감상, 그 이상의 풍성한 지식과 재미를 동시에 안겨준다. 또한 오케스트라에서 연주되는 악기들을 자세하게 소개하며, 쉬운 해설을 통하여 악기에 대한 넓은 지식도 전달해준다. 이는 평소 다양한 악기들의 소리를 많이 접하지 못한 어린이와 청소년 부모들에게 쉽게 악기들을 접해볼 수 있는 기회와 가족 모두가 신나게 체험하고 즐기며 알찬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관객 체험시간으로는 관객이 무대 위로 올라와 주어진 악기를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관객들은 손벽치기를 통하여 함께 참여한다.
부모들에게는 연주에 대한 만족감과 아이들과 함께 하는 유용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선사 한다. 요한스트라우스의“아름답고 푸른 도나우”연주와 함께 클래식 공연에서는 쉽게 경험하지 못하는 왈츠 배우 시간에서는 지휘자가 관객들에게 가르쳐준 왈츠를 춤추게 하여 클래식 공연만이 아닌 실제 파티 현장처럼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그 무엇에도 얽매이지 않고 순수한 마음으로 왈츠와 함께 음악회를 즐길 수 있는 여유까지 선사한다. 부모와 아이가 그리고 친구끼리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경괘한 왈츠를 함께 즐기며 클래식음악회의 소중한 추억까지 만들고 간다. 또한 무대에 올라와 지휘자와의 시간으로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을 무수히 제공함으로써 관객과 공연자의 거리를 좁혀주어 자연스러운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진다. 편안하게 공연자와의 재미있는 시간과 추억을 만들 수 있고 지식은 다양하게 섭렵할 수 있는 유쾌 상쾌한 기회이다.
위즈덤 클래식 공연은 전체적으로 브리튼, 모차르트, 차이코프스키, 베토벤, 주페, 요제프 스트라우스 , 요한 스트라우스, 드보르작 그리고 로시니의 곡으로 이루어졌으며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할 클래식만을 들려준다. 쉽게 다가갈 수 없는 클래식 공연 하지만 2007여름 방학“청소년이 알아야 할 클래식 여행에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과 쉬운 해설, 재밌는 체험 그리고 공연 후 지휘자와의 대화와 사인회 등을 제공하여 함께 즐기는 클래식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