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사업 지원 공연
세종국악관현악단 제40회정기공연

창작위촉음악회
세종국악관현악단과 함께 하는 “미래의 숨결”

“ 창작을 통하여 미래의 한국음악에 희망을 전하는 창작위촉음악회 ”
창단 20주년을 앞두고 더 좋은 우리 음악을 선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아끼지 않는 세종국악관현악단(단장 겸 상임지휘자 : 박호성)이 공연장 상주단체 선정을 기념하여 제40회 정기연주회인 창작위촉음악회 “세종국악관현악단과 함께하는 미래의 숨결”을 마련한다.
 
오늘날 우리음악의 화두로 등장한 전통과 창작이 공존하며 상생하는 공유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특별히 수준 높은 작품을 마련하여 호소력 있게 관객에게 다가가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의 우리음악을 위한 창작의 절대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공연 성과와 군포시문화예술회관에 상주 계기로 창작음악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의욕적으로 준비된 공연이다.

이에 국악을 새롭게 인식시키는 세종국악관현악단은 정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대중들과 호흡하는 오늘날의 생활음악, 세계음악을 표방하고자 하며 이번 무대에서 백성기, 조원행, 정동희, 박호성, 이용희 등 작곡가 5人 5色으로 창작음악세계의 진수를 다이나믹하고 생동감 있게 전하며 특별한 경험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미래의 숨결 공연을 통하여 우리나라 전통 국악의 입지를 다지고, 더불어 새로운 문화를 받아들여 발전시키는 창작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를 넘나들며 의욕적인 활동을 이어온 세종국악관현악단과 박호성 지휘자는 크로스오버에 의한 신선한 음악실험과 독창력 있는 창작활동을 통한 관객과의 즐거운 만남을 계속해 이어 나갈 것이며 이번 박호성 지휘자가 펼치는 세종국악관현악단과 함께 펼쳐지는 미래의 숨결은 다시 보고, 다시 듣고 싶은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한 최고의 공연을 선사한다.

창작음악에 대한 소중함과 창작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한 기획공연인 “미래의 숨결”은 수준 높은 작품으로 폭 넓은 활동을 펼치고 풍부한 호소력과 매력 넘치는 환상적인 작품을 만들어낸 이 시대 최고의 작곡가들이 만들어낸 우리 음악을 감성적이고 열정적이며 역동성 있게 풀어내는 지휘자 박호성의 지휘 아래 아름답고 로맨틱한 음악을 선보일 2005년 국내에 최초로 소개되었던 버클리 음대 출신의 여성 재즈 피아니스트 이노경과, 새로운 음악을 표방하며 해금을 통한 크로스오버 음악의 선구자 강은일이 ‘소리의 블루오션’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우리소리의 흥겨움을 새로 만든 노래로 이 시대의 젊은 소리꾼인 김윤희, 송금희, 정은경, 이신지의 공연까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신선하고 참신한 즐거운 만남의 장이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우리악기 해금의 공감, 외국악기 피아노의 교감, 창작소리의 소통, 그리고 최고의 연주자들로 구성된 국악관현악의 어울림까지 천상의 하모니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