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오늘도 별은 빛나고 있다.
우리의 삶은 별과 같다.
각자 자신의 빛을 내며 서서히 타오르다가 어느 순간 불현듯 사라진다.
이 무한한 우주 속에서 한 눈 팔면 어느새 사라져버릴,
혹은 이미 사라진 이야기들을 써 내려간다.
그 순간들을 붙잡아, 우주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2023년과 2024년 초 연극 [별무리]로 양자역학과 다중우주 물리학을 통해 사랑의 위대한
가치를 그려내며 동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세대들에게 잔잔한 위로와 희망을 전했던 창작집단
아이아이가 이번에는 천문학적 시선으로 신작 [우리별 AM000000]로 다시 돌아왔다.
연극 [우리별 AM000000]는 랩, 라임, 마임, 움직임 등 다양하고 독특한 형식으로 잠시도 한
눈 팔 수 없는 우주를 무대 위에 선보인다.
통통 튀는 멜로디와 심장 박동과 비슷한 120bpm의 비트로 마치 한 편의 음악 같이 평범하고
일상적이지만 소중한 우리의 삶을 서술한다.
이토록 경쾌하고 리드미컬한 이야기가 이 우주를 함께 살아가는 모두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우리의 삶은 별과 같다.
각자 자신의 빛을 내며 서서히 타오르다가 어느 순간 불현듯 사라진다.
이 무한한 우주 속에서 한 눈 팔면 어느새 사라져버릴,
혹은 이미 사라진 이야기들을 써 내려간다.
그 순간들을 붙잡아, 우주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2023년과 2024년 초 연극 [별무리]로 양자역학과 다중우주 물리학을 통해 사랑의 위대한
가치를 그려내며 동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세대들에게 잔잔한 위로와 희망을 전했던 창작집단
아이아이가 이번에는 천문학적 시선으로 신작 [우리별 AM000000]로 다시 돌아왔다.
연극 [우리별 AM000000]는 랩, 라임, 마임, 움직임 등 다양하고 독특한 형식으로 잠시도 한
눈 팔 수 없는 우주를 무대 위에 선보인다.
통통 튀는 멜로디와 심장 박동과 비슷한 120bpm의 비트로 마치 한 편의 음악 같이 평범하고
일상적이지만 소중한 우리의 삶을 서술한다.
이토록 경쾌하고 리드미컬한 이야기가 이 우주를 함께 살아가는 모두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줄거리
“이거 나 죽을 때 얘기야?”
코스모스 아파트 24단지에 살고 있는 ‘지구’네 가족.
평화롭기만 하던 그들의 일상이 시끌벅적해진다.
단짝친구 ‘달님’과의 점점 멀어지는 거리, 할머니의 갑작스러운 죽음, 그리고 이 세상의 멸망이 코앞으로 다가온다.
이별과 죽음, 그리고 세상의 끝이라는 낯설고 두려운 상실의 순간들.
아직 이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은 ‘지구’는 이 모든 것을 감당할 수 있을까?
그러던 어느 날, 50억 년 동안 지구를 지켜봐 온 누군가가 나타나는데…
코스모스 아파트 24단지에 살고 있는 ‘지구’네 가족.
평화롭기만 하던 그들의 일상이 시끌벅적해진다.
단짝친구 ‘달님’과의 점점 멀어지는 거리, 할머니의 갑작스러운 죽음, 그리고 이 세상의 멸망이 코앞으로 다가온다.
이별과 죽음, 그리고 세상의 끝이라는 낯설고 두려운 상실의 순간들.
아직 이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은 ‘지구’는 이 모든 것을 감당할 수 있을까?
그러던 어느 날, 50억 년 동안 지구를 지켜봐 온 누군가가 나타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