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사회나와 처음 일한 공연팀 안에서 지방공연을 가게 되었습니다. 막연히 공연하고 스탭일만 해주면 되는줄 알았는데 거기서 소외계층 친구들에게 봉사활동을하며 그들만의 이야기를 듣게되었습니다. 꿈이 있는데 아무리 노력해도 이룰수 없다 한발 더 다가 서고싶은데 내가 뭘할수 있느냐 라는 그친구들의 말에 하고자하는 간절함이 보였습니다. 처음엔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위로 밖에 못해줘서 아쉬움만 가득했습니다. 우연히 시작된 삶이 누구의 꿈과 희망이 되어 도전 하고싶은 의지를 줄 수 있다는 걸 저는 20살때 알지 못했습니다. 저 친구들도 저렇게 하는데  나도 노력하자 나는 저 친구들보다 조금더 나은 삶을 살고 있는데 그자리에 멈춰있지말자 라는 생각으로 저역시 그친구들 통해 배웠습니다. 도전은 누군가에게 모티브가 될수있는 작은 발판이라는게 30대의 알게되었고 그때 겪은 아이들의 이야기를 첫 시작이 되었습니다.

줄거리

댄스동아리’crack’ 에서 활동하는 하린,지호,지원 
어느날 다른 학교와의 합동공연을 위한 자리에서 도윤,이준, 서아를 만나게된다.
전혀 다른 세상을 살고 있는 여섯 아이들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지만, 공연을 준비하는 기각동안 점차 서로를 알게된다.
서로의 세상이 자신의 세상과 결코 다르지 않음을 깨닫는다.
 

캐릭터

하린 | 댄스동아리 크랙 /댄스동아리 에이스 

지호 | 댄스동아리 크랙 /지원의 쌍둥이오빠. 댄스동아리의 부장

지원 | 댄스동아리 크랙 /지호의 쌍둥이 여동생. 코스메틱 덕후

이준 | 소년원 아이들 /특수폭행

서아 | 소년원 아이들 /폭력가해자

도윤 | 소년원 아이들 / 상습도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