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셰익스피어의 희곡, ‘로미오와 줄리엣’의 스핀오프
‘로미오와 줄리엣 속 진짜 불운한 이들이 만약 티볼트와 머큐쇼였다면’이라는
상상에서 시작된 작가 레이첼 가넷의 재치 있는 작품.
‘로미오와 줄리엣’의 전개를 충실히 따르며, 절묘하게 사용되는 주요 장면과
셰익스피어 특유의 시적인 문체를 인용한 대사들은
‘로미오와 줄리엣’의 새로운 평행 세계를 창조했다는 극찬을 받았다.
로맨스와 코믹, 비극을 넘나드는 고전의 미
원작 ‘로미오와 줄리엣’의 16세기 이탈리아 베로나를 배경으로,
로미오, 줄리엣, 캐퓰렛과 벤볼리오 등 친숙한 인물들이 그대로 등장하고,
주요 대사들이 다시 살아 숨 쉰다.
원작의 아름다움에 더해, 새롭게 추가된 중세 시대의 민요는
마치 시처럼 극중 인물들의 감정을 들여다볼 수 있게 한다.
2022년 6월 영국 초연! 웨스트앤드 최신 연극!
최근 영국에서 주목받고 있는 두 젊은 창작자
레이첼 가넷(극본)과 필립 윌슨(연출)이 탄생시킨 최신작.
2018년과 2019년 뉴욕과 영국의 프린지 페스티벌들을 통해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2022년 6월 영국 웨스트앤드 윌튼 뮤직홀에서 정식 초연 되었다.
‘로미오와 줄리엣 속 진짜 불운한 이들이 만약 티볼트와 머큐쇼였다면’이라는
상상에서 시작된 작가 레이첼 가넷의 재치 있는 작품.
‘로미오와 줄리엣’의 전개를 충실히 따르며, 절묘하게 사용되는 주요 장면과
셰익스피어 특유의 시적인 문체를 인용한 대사들은
‘로미오와 줄리엣’의 새로운 평행 세계를 창조했다는 극찬을 받았다.
로맨스와 코믹, 비극을 넘나드는 고전의 미
원작 ‘로미오와 줄리엣’의 16세기 이탈리아 베로나를 배경으로,
로미오, 줄리엣, 캐퓰렛과 벤볼리오 등 친숙한 인물들이 그대로 등장하고,
주요 대사들이 다시 살아 숨 쉰다.
원작의 아름다움에 더해, 새롭게 추가된 중세 시대의 민요는
마치 시처럼 극중 인물들의 감정을 들여다볼 수 있게 한다.
2022년 6월 영국 초연! 웨스트앤드 최신 연극!
최근 영국에서 주목받고 있는 두 젊은 창작자
레이첼 가넷(극본)과 필립 윌슨(연출)이 탄생시킨 최신작.
2018년과 2019년 뉴욕과 영국의 프린지 페스티벌들을 통해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2022년 6월 영국 웨스트앤드 윌튼 뮤직홀에서 정식 초연 되었다.
줄거리
이탈리아의 베로나 공국. 이곳의 두 가문 몬테규와 캐퓰렛은 서로 반목 중이다.
두 원수 집안의 로미오와 줄리엣이 담장 넘어 운명적 사랑을 속삭이던 날
담장 아래 밀회를 지켜보던 또 다른 두 사람이 있었다.
머큐쇼는 로미오를 쫓고 있던 티볼트의 주의를 돌리고자 그에게 키스한다.
그날, 강렬했던 기억은 두 남자를 운명의 별 앞에 세운다.
두 원수 집안의 로미오와 줄리엣이 담장 넘어 운명적 사랑을 속삭이던 날
담장 아래 밀회를 지켜보던 또 다른 두 사람이 있었다.
머큐쇼는 로미오를 쫓고 있던 티볼트의 주의를 돌리고자 그에게 키스한다.
그날, 강렬했던 기억은 두 남자를 운명의 별 앞에 세운다.
캐릭터
티볼트 | 캐퓰렛 가의 오른팔.
자신이 누구인가를 치열하게 고민하고 있다. 스스로 부끄럽다고 느끼는 감정들을 인정하지
못한다.
평범한 삶을 꿈꾸고 싶지만, 마음 깊은 곳에서는 자신이 훨씬 더 많은 것을 원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머큐쇼 | 그 어느 것에도 얽매이지 않고, 즐거움을 사랑하며 진지해지는 것을 두려워한다.
지금 당장의 행복을 원하며 그 결과가 무엇일지 내일은 어떤 일이 생기게 될지 생각하고 싶지
않다.
플레이어 | 로미오, 캐퓰렛, 파리스, 줄리엣 등 여러 인물들을 연기한다.
드라마와 로맨스, 코미디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매력적인 연기를 펼치며 극 전체를 이끌어간다.
자신이 누구인가를 치열하게 고민하고 있다. 스스로 부끄럽다고 느끼는 감정들을 인정하지
못한다.
평범한 삶을 꿈꾸고 싶지만, 마음 깊은 곳에서는 자신이 훨씬 더 많은 것을 원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머큐쇼 | 그 어느 것에도 얽매이지 않고, 즐거움을 사랑하며 진지해지는 것을 두려워한다.
지금 당장의 행복을 원하며 그 결과가 무엇일지 내일은 어떤 일이 생기게 될지 생각하고 싶지
않다.
플레이어 | 로미오, 캐퓰렛, 파리스, 줄리엣 등 여러 인물들을 연기한다.
드라마와 로맨스, 코미디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매력적인 연기를 펼치며 극 전체를 이끌어간다.